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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빵 이제 그만 먹고 싶다 [스허스] 스위스에서 빵을 많이 먹게 될 거라고 충분히 예상했었다. 그래서 한국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까지 한식을 먹었다. 인천국제공항의 평화옥에서 먹었던 해물 된장찌개와 묵은지 갈비찜이 그토록 귀한 음식일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처음에는 기내식으로 나오는 옥수수빵, 바게트, 초코케익, 모닝롤 등 각종 빵을 잘도 먹었다. 맛이 좋았기에! 취리히에 도착해서부터 주요 역을 지나칠 때마다 보이던 별의별 샌드위치는 꼭 한 번씩 멈춰 서게 만들었다. 길거리뿐 아니라 버스나 트램, 열차 안에서도 자연스레 샌드위치를 먹는 스위스인의 모습 때문에 더 맛있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현지에서 이틀 정도는 거부감 없이 빵을 먹었다. 둘째 날 스위스 맛집인 홀리카우에서 맛본 두툼한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정말 최고였다. 그 외에 굳이 빵을 .. 더보기
필리핀의 맛! 필리핀항공 기내식에서 기내식까지 2박 3일 식단 [먹진남자] 2박 3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나름대로 필리핀의 맛을 느껴보았다! - 첫째날: 인천발 필리핀항공 기내식-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마닐라국제공항) 졸리비-Bo's 커피-타파킹 - 둘째날: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 조식-학회 점심 & 저녁-스타벅스-Gerry's Restaurant & Bar aseana macapagal-골든피닉스호텔 내 Skastle Kitchen - 셋째날: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 조식-산미구엘 사과맛 및 주전부리-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내 카페 프랑스-마닐라발 필리핀항공 기내식 필리핀항공 기내식은 맛있었다. 고기, 채소 그리고 밥의 조합은 웬만하면 성공적인 조합이긴 하다. 고추장 볶음 없이도 먹을만 했다. 특히, 모닝빵이 정말 맛있었는데 버터까지 바르면 꿀맛. 니노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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