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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진남자 프로젝트

일찍 하루를 시작한 보람 맥도날드 맥모닝 디럭스브렉퍼스트 [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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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을 해야 할 때면 뭔가 먹어야겠고, 어차피 커피도 마셔야해서 선택하는 맥모닝.

 

맥도날드는 이른 시간에도 혼자 이용하기 부담 없어서 좋다.

 

 

요즘은 맥머핀 보다 해쉬브라운 먹는 맛에 즐겨 이용하는 편이다. 맥머핀 중에서 개인적인 취향은 베이컨 에그 맥머핀.

 

그런데 이날은 시간적 여유도 있고, 평소보다 더 허기져서 맥모닝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5,200원. 기존 맥모닝 세트에 핫케익과 시럽, 딸기쨈, 버터가 추가된 형태이다.

 

 

핫케익에 시럽과 딸기쨈을 눅눅할 정도로 듬뿍 올려서 먹는 게 최고다. 나름 칼질도 하면서 말이다. 느끼할까봐 콜라를 시켰는데 커피를 선택했더라면 더 좋았겠다.

 

이 디럭스 브렉퍼스트가 매력적인 이유는 맛과 가격 외에도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이승윤과 매니저가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먹는 모습을 보고 한번쯤 맛보고 싶었다. 그때는 맥머핀에 딸끼쨈을 발라 먹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해쉬브라운을 끼워 먹는 것도 괜찮을 듯.

 

 

순간 어떻게 먹을까 하다가 무난하게 각각 먹었다. 다만 맥머핀에는 토마토케첩을 뿌리고, 빵에 버터를 발랐다. 그랬더니 기존 맥머핀 보다 더 맛있었다.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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