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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 도원뚝배기짬뽕에서 독특한 짬뽕과 자장면을 맛봤다. 바로 뚝배기짬뽕과 뚝불짜장! 다른 중식과 달리 뚝배기에 짬뽕과 자장면을 담아 뜨거운 맛이 오래 지속되었다. 상호에서 드러나듯이 뚝배기짬뽕이 대표 음식인 듯했다. 부추도 가득 올리고 해물의 양과 상태도 만족스러웠는데 조금 아쉬운 게 있었다. 후추(혹은 그런 느낌의) 맛이 약간 강한 것. 짬뽕 특유의 돌직구 같은 얼큰한 국물 맛이 아니라서 아쉬웠다. 만약 뚝배기짬뽕을 두 그릇 시켜서 먹었으면 후회했을 것이다. 오히려 (내 입맛에는) 뚝불짜장이 더 맛있었다. 약간 매운 쟁반짜장 같은 느낌이었는데 해물과 부추도 섞고 맛있는 탕수육과 같이 먹으니 정말 최고였다(탱탱한 오징어의 맛도 생각난다). 그래, 탕수육. 박력과 자신감이 느껴진 꿔바로우 스타일의 탕수육도 큰 일했다. 결국 과식하고 말았구나!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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