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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그만!’ 경남 스마트쉼센터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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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스마트쉼센터 입구.


오늘날 신체 일부와 같은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고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은 분명 유용합니다. 그러나 하루 24시간 중에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 사용으로 보낸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심한 경우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도 합니다. 간단한 확인을 해볼까요?


-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그만해야지 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계속한다.

- 다른 사람과 대화 중에도 수시로 스마트폰을 쓴다.

- 화장실에서 매번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꼭 이용한다.


스마트쉼센터를 소개합니다.


본인은 몇 가지가 해당하나요? 만약 두 가지 이상이라면 경계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쳐보려고 해도 막상 잘되지 않는 습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심각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도움이 필요한데요. 바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산하 스마트쉼센터(www.iapc.or.kr)에서 그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스마트쉼센터 내부.


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전문상담 협력기관도 운영됩니다.


스마트쉼센터는 17개 시·도(18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 전문기관입니다. 지난 2002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로 개소한 이래 전국 단위로 확대되었는데요. 경남 스마트쉼센터는 2013년 개소하여 도민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배양하는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개인/집단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아동을 위한 놀이방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금지~!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연결된 중독으로는 인터넷 및 게임 중독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야기되는데요. 가령, 학생의 경우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불화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홍보물의 글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끔 당신을 위한 시간을 선물해주세요. (잠시만 스마트폰을 쉬고.)”


일상적으로 떠올려보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장면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친구나 가족이 한자리에 있어도 대화는 사라지고 각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기도 하죠. 인터넷·스마트폰·게임 중독은 어린이에게도 노출되어 있어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이에 스마트쉼센터는 개인/집단 상담이나 전화 및 온라인 상담, 예술치료, 심리검사,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중독 해소를 돕고 있습니다. 또 상담전문인력양성, 중독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연구조사 등도 수행합니다. 참고로 상담비용은 전액 무료랍니다.


경남 스마트쉼센터 상담사들이 일하는 모습.


경남 스마트쉼센터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에 위치한 경남발전연구원 1층에 있습니다.


경남 스마트쉼센터에 가면 항상 상담사가 상주해있습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시 전화 상담(1599-0075 / 055-281-7333~5)도 가능합니다. 일반사용자군은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독을 막을 수 있지만 고위험 사용자군이나 잠재적 위험사용자군은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조금이라도 빨리 받는 편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두고 경남 스마트쉼센터에서 잠시 쉬어가면 어떨까요?










* 원문보기 : 경상남도 운영 인터넷신문 <경남이야기>


‘중독 그만!’ 경남 스마트쉼센터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http://news.gyeongnam.go.kr/?p=11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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