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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맞이하여 기념으로 구암동 중화루에서 나홀로세트를 시켜 먹었다.
미니탕수육에 자장면, 짬뽕, 볶음밥 등을 고를 수 있고 거기에 따라서 가격도 조금 달라진다. 자장면 곱빼기는 14,000원이었다.
아무래도 중식의 경우 혼자서 배달시켜 먹기에는 미안한 감도 있고 괜히 눈치 보이는데 나홀로세트라면 걱정 없다.
탕수육은 역시 부먹!
그날의 기분에 따라 식사류는 바꿔 먹어도 언제나 변함없는 미니탕수육이 좋다.
보통은 그냥 자장면 보다 간짜장을 좋아하는데 중화루에서 배달시켜 먹어 본 결과 자장면이 진짜 맛있다. 오는 동안 짜장소스가 면에 잘 배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직접 중식당에 가서 따끈한 음식을 먹는 편이었는데 언제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자장면을 먹을 수 있을까?
입춘, 또 다시 봄이 돌아왔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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