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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현명하게 가성비 좋은 국산 브랜드 와이즐리 2세대 면도기 & 면도날 구입 후기 국산 브랜드의 ‘면도기 혁명’에 동참했었다. 와이즐리가 새롭게 선보인 2세대 면도기와 면도날을 구입했으니 꽤나 마음에 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면도기 시장은 사실상 G사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와중에 한국 브랜드, 그것도 스타트업이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일단 지지하고 싶었다. 실제 사용해봤을 때 다른 면도기와 큰 차이가 없는 괜찮은 수준이었다. 이게 왜 칭찬이냐면 대신 가격은 더 저렴했기 때문이다. 전기면도기를 쓰면 더 편할 텐데 굳이 직접 면도하길 선호하는 쓸데없는 고집(나는 멋이라고 부른다) 때문에 이것저것 써봤는데 G사, D사 등 모두 비슷비슷한 느낌이었다. 나의 경우 면도가 깔끔하게 되지 않는 편이다. 정말 신경 써서 따뜻한 물로 얼굴을 적신 다음 쉐이빙폼도 바르.. 더보기
bhc 치킨 기프티콘 뿌링클+치즈볼+콜라 후기 [먹진남자] 기프티콘이 있어서 이용한 bhc 치킨. 뿌링클, 치즈볼, 콜라 1.25L로 구성되어 있는 기프티콘이었다. 평소라면 bhc 치킨에서 양념 반, 후라이드 반(반반치킨)을 이용하는 편이다. 예전에 뿌링클 순살치킨을 맛보고 감탄한 적이 있는데 그래도 역시 가장 기본적인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선호한다. 마침 기프티콘이 있어서 뿌링클을 맛봤다. 배달료는 별도로 2천원 들었다. 먹을 준비하면서 일단 치즈볼 하나 입에 넣고 시작. 오물오물. 사실 배달시켜 먹은 치즈볼이 딱히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식어서 그런가? 치즈의 찐득한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특별한 감흥이 없다. 추가로 돈 주고 시키지는 않겠지만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먹을 만하다. '깨끗해서 맛있는 치킨'이라..어느 정도는 동의. 가격대도 적.. 더보기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 후 몇 가지 생각 – 이 영화가 별로인 이유 포함 영화 을 보고 몇 가지 생각을 정리했다. - 이 영화가 별로인 이유는 한국 남편들에게 절망적이기 때문이다. 극 중 대현(공유 분)의 성격과 공유 외모를 갖춘 남편이 있음에도 힘들어하던 아내 지영(정유미 분). 해 줄 수 있는 게 없잖아! 영화 보면서 공유가 걸치는 외투에 계속 눈이 갔다. 남자가 봐도 멋졌다. 나도 사야지(옷만 산다고 될 게 아니라는 말 반사). 반은 농이고, 반은 진이다. 두 배우가 맡은 역을 잘 소화한 것 같은데 아쉬웠던 부분은 의 캐릭터가 자꾸 떠오른 것. - 영화의 장르가 드라마인데 스릴러 보는듯한 긴장감이 계속 느껴졌다. 기혼자는 완전 공감? - 가끔씩 해질 무렵이면 가슴이 쿵한다던 지영. 자주 베란다에 멍하니 서있는 게 위험한 이유는 순간적인 우울감에 자살 충동을 느끼기 때문이.. 더보기
다음(daum) 여행/맛집 메인의 선택, 먹진남자 필리핀의 맛 어제와 오늘의 방문자수가 확연히 늘어서 이유가 궁금했다. 역시나 어제 올린 포스팅 때문. 아직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인지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와서 올린 음식 후기가 다음(daum) 여행/맛집에 올라간듯하다. 평소 개인 자료를 저장하는 느낌으로 포스팅해서 조금 더 상세한 정보가 부족한 관계로 내용을 추가했다. 최근 포스팅을 자주 많이 하지 못하는 편이라 방문자수가 무척이나 저조했는데 이런 일이 있으면 당연히 기분 좋고 좋은 자극도 받는다.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곳인 만큼 더 좋은 콘텐츠를 많이 올려야겠다. 필리핀의 맛! 필리핀항공 기내식에서 기내식까지 2박 3일 식단 [먹진남자] http://lab912.tistory.com/771 더보기
2015 경남 창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후기(B컷) 2015 경남 창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곧 정식 후기를 다시 올릴 예정입니다. 일단 B컷으로 현장 분위기를 살펴볼까요? 은근히 인기가 많았던 곱창 전골. 달구지막창의 스팀/훈제 막창. 대구하면 이제 막창부터 떠오른다. 목살55가 마산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였군! 상담 테이블마다 휴대폰 충전 서비스, 역시 센스있다. 개인적으로 타코야끼보다 오꼬노미야끼를 더 좋아한다. 호떡 업계의 패셔니스타가 호떡을 튀기고 있다. 깔끔해 보이는 호떡박사. 김해에 본점이 있어서(가까워서) 더 눈길이 갔다. 은근히 길거리 뽑기를 이용하는 성인이 많다는 사실. 형형색색 케익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빵. 마카롱. 인터넷 사전 등록을 했기 때문에 입장료는 없었다. 그런데 창업박람회 참가업체 정보가 수록된 책.. 더보기
든든한 쌤소나이트 백팩 가방 SAMSONITE RED 취재용 백팩. 이제는 나의 시그니쳐 룩이 되었다. 평소 카메라와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일이 많아서 크고 튼튼한 가방이 유용하다. 거기에 한 두 권의 책만 더해도 이미 묵직해진다. 아무리 줄이고 줄여도 꼭 필요한 나만의 짐이 있다. 하긴 그건 더 이상 짐이 아니겠군. 언제 어디서든 잠복….그러니까 취재가 집필이 가능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쌤소나이트를 매니까 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외딴 곳에 틀어박혀 글발 날리는 것은 점점 강해지는 원이기에. 훗날. 일단 캠핑부터 시작할까. 참, 친히 먼 길 드라이브와 함께 가방까지 선물해준 동생아 고맙다. 운전 연습해서 차 몰라며 키도 줬지만 고사했다. 내게 더 가치로운 것은 이 든든한 친구라네. 더보기
스벅 골드카드 수령!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나의 스타벅스 이야기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레벨이 되었다. 그러면 골드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2014년 7월 7일 처음 스타벅스 카드를 구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15주년 기념 카드였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카페이면서) 기업이라서 이용해봤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자주 오겠어?'하면서 멤버십 가입을 미뤘었는데 본격적으로 스벅남이 된 것이다. 기본적으로 스타벅스는 멤버십 관리가 훌륭하다. 웹에서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음료를 이용하다보면 '별'이 차곡차곡 쌓여서 여러 가지 보상(리워드)이 주어진다. 카페의 측면에서도 아늑한 분위기와 적당한 실내 음악이 마음에 든다. 내가 즐겨가는 스타벅스는 3층짜리다. 으레 그렇듯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두들기고 있거나 책을 읽는다. 나도 그 중 하나가 되는게 편하다. 작은 카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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