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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골드카드 수령!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나의 스타벅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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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레벨이 되었다.

그러면 골드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2014년 7월 7일 처음 스타벅스 카드를 구입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15주년 기념 카드였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카페이면서) 기업이라서 이용해봤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자주 오겠어?'하면서 멤버십 가입을 미뤘었는데 본격적으로 스벅남이 된 것이다. 기본적으로 스타벅스는 멤버십 관리가 훌륭하다. 웹에서 이용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음료를 이용하다보면 '별'이 차곡차곡 쌓여서 여러 가지 보상(리워드)이 주어진다.

 

카페의 측면에서도 아늑한 분위기와 적당한 실내 음악이 마음에 든다. 내가 즐겨가는 스타벅스는 3층짜리다. 으레 그렇듯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두들기고 있거나 책을 읽는다. 나도 그 중 하나가 되는게 편하다. 작은 카페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그런 편안함이 있다. 

 

몇 시간 씩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사람을 만나거나 할 때는 특색있는 하우스 브랜드 카페도 즐겨 찾는 편이다.

 

이번에 골드카드를 받으면서 '내가 꽤나 출근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있었던 깨알같은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온워드 ONWARD

저자
하워드 슐츠, 조앤 고든 지음
출판사
8.0(에이트 포인트) | 2011-04-1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2007년. 스타벅스에는 위기가 찾아왔다. 매출 및 영업 이익,...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오랜만에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가 쓴 온워드도 꺼내봤다.

 

 

 

2011년 6월이었구나. 온워드 출간을 기념하여 스타벅스 머그를 함께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있었다. 사실 머그가 탐나서 책을 구입했었다는. 그런데 온워드를 읽어보니까 스타벅스가 더 좋아졌다. 하워드 슐츠의 커피 철학이나 사업 방식이 큰 자극을 줬기 때문이다. 물론 스타벅스도 완벽한 기업(혹은 카페)은 아니지만 짧은 기간에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부분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딱히 골드카드를 얻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받고 보니 혜택도 많고 디자인이 상당하다. 원하는 문구(이름)도 새겨줘서 소장 가치가 더 높은 듯.

 

 

 

2013년 3월이었나. 내 창업을 축하하는 선물로 받았던 커피+머그 세트. 머그 내부는 연두색이라서 독특하다. 지금도 잘 쓰고 있는데 선물해준 그녀(?)의 얼굴이 매번 떠오른다. 난 아직 답례를 하지 못했다.

 

 

 

돌체 라떼를 처음 맛 봤던 날, 너무나 행복했다. 돌체 라떼는 바닥에 깔린 연유가 핵심이다. 돌체(dolce)는 'la dolce vita(달콤한 인생)'의 그 단어다. 달콤한 라떼. 이름 처럼 달달하니 중독성이 강하지만 요란하지 않은 모양새가 마음에 들었다.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안 마신다.

 

 

 

한창 축구에 관한 모든 것. 심판 편 집필 작업 마무리할 때였다. 아끼던 울트라북과 큼직한 외국 쿠키, 스벅 머그가 인상적이다. 집필 작업에 들어가면 참 외롭고 추워진다. 그래서 적당한 사람이 있는 카페를 선호하게 된다. 신기하게 집중도 더 잘 된다. 내 자리를 잡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남 부럽지 않다.

 

 


축구에 관한 모든 것. 12: 심판

저자
윤거일 지음
출판사
사람들 | 2014-02-28 출간
카테고리
취미/스포츠
책소개
축구 심판은 흔히 그라운드의 지배자, 혹은 지휘자에 비유되곤 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축구에 관한 모든 것. 심판 편 출간 기념회를 마치고 일본으로 떠났었다. 아주 아주 늦은 휴가 겸 여행이었다. 사세보항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따뜻한 카페라떼를 즐겼다. 2014년 3월의 봄, 이후 찾아올 사건을 그때는 알지 못했다. 어쨌든 "Thank U!"

 

 

 

2014년 여름 해운대. 전망 좋은 스타벅스 해운대점. 매 시즌 진풍경이 펼쳐진다! 아이스 커피 마시며 창 밖을 바라보면 피서가 따로없다.

 

 

 

해운대 스벅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봤으나...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그대. 요즘은 카페라떼만 마신다.

 

 

 

제일 앞에 누운 스타벅스 코리아 15주년 기념 카드만 내 것이다. 나머지는 지인의 것. 대단한 컬렉션이다. 사진에 있는 스타벅스 카드 말고도 더 있단다.

 

 

 

스포츠경영관리사 교육 전에 커피 한잔. 때때로 입과 정신을 깔끔하게 하고 싶을 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꽤 더웠지만 성공적이었음.

 

 

 

항상 진지한 윤소장의 모습. 친구들과 함께 삼각구도. 무슨 이야기가 오갔길래 장난 아니게 경청 중.

 

 

 

이제 스타벅스 골드카드에 새로운 추억을 담아야겠다.

갑자기 시원~한 카페라떼가 마시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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