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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인종차별 논란 [스허스] 첫 스위스, 넓게 보면 첫 유럽여행을 앞두고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바로 인종차별이다. 유럽을 떠올리면 연상되는 여러 가지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꼽는다면 나는 지성과 교양을 꼽았다. 머나먼 과거부터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들어 인류에 기여했으며, 지금도 사색과 독서를 즐기는 유럽인 때문이었다. 물론 지금은 그런 편견이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그랬다. 반면, 부정적인 이미지 중 한 가지는 인종차별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세계대전의 참상도 그와 연관 있으며, 오늘날 실업, 난민 등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분풀이를 인종차별로 표출하는 유럽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유럽 문화를 대표하는 축구를 보면 경기 중 흑인 선수에 대한 관중이나 타 선수의 인종차별적 조롱과 야유가 쏟아지는 상황.. 더보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날아온 수호천사 안젤로 장식 기념품 선물 @더클라우드 오랜만에 야경이 멋진 43층 카페 더 클라우드에서 절친을 만났습니다. 그동안의 근황과 긴히 상의할 일도 있었죠. 반가운 시간이었는데 유럽 여행을 다녀오면서 깜찍한 선물까지 챙겨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날아온 수호천사 안젤로의 모습. 문득 천사는 무슨 생각을 할까하고 떠올려봤습니다. 귀엽지만 통통한 안젤로가 혹시나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있진 않을까요? 아니면 또 누구의 곁을 지켜줄지를 말이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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