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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소보로

대전역 명물 성심당 초코튀소 먹으러 간다 [먹진남자] 매주 강의 때문에 대전역에 들른다. 보통 환승할 때면 잠시 스쳐 가는데 이번 학기는 여유 시간이 꽤 있다. 또 시간대가 늦은 편이라 보통은 항상 붐빈다는 성심당이 여유로운 편. 그래도 성심당을 매주 지나쳐 갔었다. 워낙 유명하니까 몇 번 이용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주관적인 입맛으로는 대표 빵인 튀김소보로와 판타롱부추빵의 중독성을 느끼지 못했다. 두 가지 빵은 성심당에서 너무 잘 팔려서 전용 계산대가 따로 있을 정도지만. 최근에야 오랜만에 맛 좀 볼까하고 들렀는데 초코튀소, 그러니까 초코튀김소보로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이거야! 예전에 맛본 튀김소보로는 팥이 달달하지만 한 번에 한 개를 넘겨서 먹지는 못했다. 조금 기름진? 느끼한? 그런 맛 때문이었다. 아예 달콤한 맛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초코튀소가 .. 더보기
대전역 명물 성심당 튀김소보로 부추빵 튀소구마 세트 구입 [먹진남자] 평일이라 그런지 다행히 줄서지 않고 구입한 성심당 빵 세트. 튀김소보로, 부추빵, 튀소구마가 2개씩 담긴 세트. 10,600원. 개인적으로 부추빵보다는 크로켓이 더 맛있는 듯. 튀김소보로랑 튀소구마는 역시 독보적이다. 요즘은 여기저기서 성심당 스타일의 빵을 팔고 있어서 예전만큼 희귀한 맛은 아니다. 하지만 ‘기분 맛’이라는 게 있다. 대전에서는 역시 성심당을 들러줘야 제 맛.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더보기
나의 도시, 나의 대전 성심당 탐방 & 튀김소보로 맛보기 [먹진남자] 대전하면 떠오르는 그 곳, 성심당. 매번 대전역에서만 스쳐갔던 성심당의 본거지를 드디어 찾아갔다. 도시여행, 이번 계획은 성심당 구경과 대표 빵인 튀김소보로를 먹는 것! 대전 중앙로역 지하상가를 기웃거리며 성심당으로 향했다. 튀김소보로 탄생 3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한 튀소구마. 이게 그렇게 맛있다던데. KTX 특송 및 전국택배까지 가능한 성심당! 지상으로 나가자말자 보인 성심당. 이곳은 신관인 '성심당 케익부띠끄'다. 1956년 창업! 작은 찐빵집으로 시작했던 성심당이 전국에 명성을 떨치는 명과가 되었다. 흔히 국내 3대 명과로 군산 이성당, 안동 맘모스제과 그리고 대전 성심당을 꼽는다. 전국에 맛있는 빵집은 많다. 우리 동네에 있는 '그린하우스'도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는다. 그럼에도 3대 명과가 형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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