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키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민 염원 모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성화봉송주자 윤거일 씨 :: 창원시티즌100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11월 14일을 맞이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행사가 열리는 날이자 그 주자 중 한명으로 뛰는 날이기도 했다. 지난 5월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사(프리젠팅 파트너)의 성화봉송 주자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한 뒤 7월 1차 합격, 9월 최종 선정 연락을 받았다. 그때부터 틈틈이 달리기를 하며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앞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와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화봉송을 경험했던 터라 긴장감은 덜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에게 성화봉송 주자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담감이 커졌다. 200m 가량의 구간이지만 자칫 감기나 부상으로 인해 못 뛰게 된다면 얼마나 큰 망신이겠는가! 그래서 한 달 전부터 몸 관리에 각별히 더 신경 썼다. 성화봉송 이틀 전에 몸살기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