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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빕스 얌 딜리버리 & 그린하우스 케익으로 즐긴 연말 홈파티 [먹진남자] 코로나19 때문에 모임도 못하고 외식도 좀 그렇고 우울하기 딱 좋았다. 하지만 홈파티로 기분을 낼 수 있었다. 빕스 얌 딜리버리! 빕스에서 바비큐 폭립, 스테이크, 연어 부라타치즈 샐러드,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 얌새우 알리오올리오, 치킨윙, 감자튀김 등으로 푸짐하게 준비. 빕스 얌블랙브래드도 맛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데 케익이 빠질 수 없다. 그린하우스의 루돌프 케익과 산타클로스 특제 케익은 먹는 맛은 기본, 보는 맛까지 추가. 라 크라사드 까베르네 시라 와인으로 화룡점정. 각종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는 무난한 레드 와인이다. 프랑스산이지만 가성비 좋은 와인. 이제 준비는 끝났다. 즐거운 만찬 시작! 솔직히 포장 요리라서 이미 식었지만 스테이크와 바비큐 폭립은 여전히 맛있었다. 양념이 .. 더보기
그린하우스 산타케익과 함께 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먹진남자] 이번 성탄절은 조금 달랐다. 예전이라면 지인과 모임하면서 술자리를 갖거나 했을 텐데 온전히 가족과 함께 보낸 것이다. 가족이 더 늘어난 까닭이다. 특히, 아기예수처럼 사랑스러운 조카가 우리에게 왔기 때문에 첫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싶었다. 그리하여 준비한 산타케익. 그린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출시한 몇 가지 특별 케익 중에 산타할아버지 얼굴을 귀엽게 표현한 케익이 마음에 들었다. 조카에게 줄 산타 망토, 장갑, 모자도 따로 구입해뒀다. 미리 주문예약을 해뒀다가 성탄절 오전에 찾으러 갔다. 창원 도계동에는 그린하우스, 혼식빵 같은 빵 맛집이 꽤 있다. 빵집에 들어가면 먹음직스러운 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형형색색의 케익을 보라.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루돌프 티라미슈도 맛있겠더라. 산타케.. 더보기
홍콩 버터링! 제니베이커리 4 믹스 버터쿠키의 달달함에 빠지다 [먹진남자] 홍콩에서 온 선물! 제니베이커리 4 믹스(4Mix) 버터쿠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출시된 용기가 참 포근하고 귀엽다. 네 가지 종류(버터 플라워, 건포도 귀리, 쇼트 브레드, 커피 플라워)의 버터쿠키는 나름 개성 있는 모양과 맛을 갖고 있다. 사실 맛은 한마디로 ‘홍콩 버터링’ 같지만. 제니베이커리 쿠키의 부드럽고 달달함에 빠져든다. 제니베이커리는 홍콩에서 2005년 문을 열었다고. 귀여운 곰돌이를 전면에 내세운 쿠키 케이스는 때마다 컨셉을 달리하여 수집하는 사람도 있는듯하다. 찾아보니까 선물 받은 이 4 믹스 버터쿠키는 2018년 12월 6일에 출시한 ‘Father X’mas’다. 맛있게 먹고 소장해야지. Jenny Bakery www.jennybakery.com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 더보기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 오버액션 시크릿 오르골 램프(오버액션토끼 & 꼬마 곰)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오버액션 시크릿 오르골 램프! 이 램프는 오르골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조명을 켜면 은은한 빛이 나는 무드등이 된다. 뚜껑을 열면 숨겨져 있던 오버액션토끼 캐릭터가 등장하여 빙글빙글 돌면서, 크리스마스 캐롤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배스킨라빈스에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입하면서 4,900원에 같이 샀다. 시크릿 회전목마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장식으로 되어 있던 꼬마 곰 피규어도 귀엽다.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독특한 맛도 좋지만 이런 소소한 장식도 참 좋다. 더보기
창원맛집 시골집 오리주물럭! 추오리 조심~ [먹진남자]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역시 오리주물럭! 오리불고기는 필히 쌈 싸먹어야 깔끔한 맛이 산다. 부추 팍팍 올려서 볶은 다음, 상추와 깻잎 위에 오리고기 올리고 마늘로 방점을 찍으면 끝장나는 맛이다. 시골집 특유의 푸짐한 볶음밥까지 먹으면 크리스마스 선물이 바로 이거다 싶다. 메리 크리스마스~추오리 조심!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특급 디저트 타르타르 타르트 [먹진남자] 간식을 살 일이 있었다. 대상은 디저트계에서 잔뼈가 굵은(?) 여인. 그녀를 만족시키되 색다른 시도를 하고 싶던 이상한 도전 심리가 발동했다. 마침 한번 들르려고 생각 중이던 타르타르가 떠올랐으니. 개인적으로는 간질간질한 느낌의 매장에 발을 들였다. 일단 밝고 산뜻한 매장 내부.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단연 빛깔 좋은 타르트였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색감의 에그 타르트, 상큼함이 느껴지는 과일 타르트, 달달한 초코 오레오 타르트까지. 어서 맛보고 싶었다. 가격대는 에그 또는 치즈 타르트 2700원, 과일 또는 초코류 타르트는 6000~6500원이었다. 타르트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서 더 좋았다. 두건이 어찌나 귀엽던지. 결정적으로 그녀가 대만족했다! 효과 만점. 먹기가 아깝다면서 우리는 결.. 더보기
소소 하지만 확실한 연말 - 맥주 안주 봉구비어 감자튀김 육포 버터오징어 소소 하지만 확실한 연말. 갑작스러운 술판. 다양한 맥주. 그리고 안주로 딱인 치즈가루 뿌린 감자튀김, 육포, 버터오징어. 봉구비어 감자튀김! 하이트 맥주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예쁘다. 맛은 그대로지만 마음에 든다. 술은 남기고 오렌지주스를 나눠 마시며 대화. 이런 분위기도 참 좋다. 올 연말은 멀쩡한 정신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아직은 풀어지기 이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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