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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광주맛집 칭따오의 독특한 노란 탕수육 [먹진남자] 광주맛집, 광주월드컵경기장 근처 중식집으로 꽤 유명한 칭따오. 칭따오 내부는 맥주집 느낌이라서 색달랐다. 특이한 게 국밥류도 있다? 저녁시간에 중식주점 느낌으로 운영하는 듯한데 장사가 잘 될 것 같았다. 칭따오 맥주 7천원!? 2명이서 짜장면과 해물덮밥 그리고 탕수육(소)을 주문했다. 푸짐한 해물덮밥. 일단 처음 방문한 중식집에서는 짜장면을 맛봐야지. 칭따오 탕수육의 가장 독특한 점은 탕수육 색깔. 튀긴 고기의 색이 노랗다. 처음에는 카레 가루를 넣었나 싶었는데 옥수수버터구이 맛이 느껴졌다. 소스를 부어서 와도 바삭하고 맛있었다. 고기 질도 좋은 듯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 갈 일이 있다면 꼭 들르고 싶은 중식맛집 칭따오. 더보기
특별한 날에는 더램키친 성주점 평범한 날에도 가고 싶은 양갈비 전문점 [먹진남자] 굳이 양고기를 찾아 먹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따금씩 양갈비가 너무 생각난다. 그것도 딱 더램키친 성주점 양갈비 말이다. 특별한 식사 자리가 있을 때 한 번씩 가는데 자주 못 가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집에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술 마시고 감당이 안 되는 까닭이다. 대리운전비도 택시비도 너무 아까운 거리다. 그 돈으로 양갈비를 더 사먹지. 진짜 한 번씩 마음먹고 이용하는데 가까웠다면 매주 갔을 듯하다. 양갈비가 맛있는 이유 중 한 가지는 소소하게 곁들여 먹는 다양한 먹거리의 향연 때문이다. 나는 젓갈류 빼고는 골고루 다 섞어서 양갈비를 먹는 편이다. 한번은 짭짤하게, 다음은 담백하게 그리고 매콤하게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물론 기본적으로 양고기가 맛있어야 가능한 이야기다. 초벌구이까지 완벽하게 .. 더보기
칭따오 맥주 '황금개띠'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무엇이든후기보세요] 칭따오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내놓은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전통민화 작가인 최미경 님과 함께 만든 한정판 패키지. 병맥주 2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패키지당 거의 12,000원정도. 패키지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사실 황금 개띠 같은데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지만. 맥주 한잔하면서 올해 복 많이 먹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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