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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윤거일콘텐츠연구소 윤거일 소장, TBN 경남교통방송 경남매거진 '섹션인터뷰(인물)' 출연 이설희 진행자님과 함께. TBN 경남교통방송에 출연했습니다! 목소리만 나오는 건데도 긴장되더군요. 사실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경남교통방송의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 - 주간스포츠'에도 매주 목소리 출연했었습니다만 스튜디오는 처음이었어요. 굉장히 차분해지는 분위기였어요. 경남매거진 섹션인터뷰(인물)는 매주 금요일 이웃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코너라고 합니다. 우리 지역의 이야기들을 담은 윤거일콘텐츠연구소의 운영자로 소개되었는데요. 창원에 대한 애착, 관련 콘텐츠, 블로그 운영 계기, 창원시티즌100 프로젝트, 향후 계획 등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10분이라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더군요. 최근에 학회에서 발표할 때는 정말 길게 느껴진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별다른 실수는 없었지만 .. 더보기
단역 출연! 영화 오장군의 발톱 복합문화콘서트에 가다 생애 첫 단역 출연한 영화 '오장군의 발톱(감독 김재한)' 복합문화콘서트에 다녀왔다. 인지상정. 내가 나오는 장면부터 찾느라 시선이 집중됐다. 영화 시작 부분에 나왔기 때문에 다행이었다. 드디어 나의 (뒷)모습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다. 감격. 아주 잠깐이었고 혼자만 알아 볼 수 있었지만 말이다. 재미있는 점은 당시 단역 출연을 위해 데려간 지인이 더 비중있게 나온 것이다. 사실 도긴개기이지만 두 컷이나 나와서 부러웠다. 어쨌든 엔딩 크레딧에도 이름이 나란히 나와서 뿌듯했다. 2년전 이맘때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영화에 빠져들었다. 순간순간 울컥할 때가 많았다. 영화의 내용은..상영관에서 확인하길! 영화를 보고 나면 평범하게 느꼈던 "꽃분이랑 먹쇠와 감자밭 일구고 살고 싶습니다".. 더보기
창원 옛 39사 로케이션 영화 <오장군의 발톱> 영화배우 데뷔-엑스트라 출연! 2016년 1월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새벽 6시, 여느 일요일이라면 이불 속에 있을 시간이지만 눈을 번쩍 떴지요. 오늘은 영화에 출연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꿈에 그리던 영화배우 데뷔라니..작품명은 ‘오장군의 발톱(맹세창, 조혜정 주연)’입니다. 1988년 초연된 연극을 원작으로 하며 한적한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던 순박한 오장군이 전쟁으로 인해 징집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비극을 다룹니다. ‘오장군의 발톱’이 알려지게 된 이유는 창원시에서 창원시민이 찍고 출연까지 하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떤 영화이길래?’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단역(엑스트라)에 자원했습니다. 그 체험기를 전해드립니다! ​ 오전 7시. 옛 39사단 군인아파트가 북적거리기 시작합니다. 출연진 대기실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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