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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

창원맛집 국일성 맛있는 중식 요리 안전한 가족식사 [먹진남자] 지난 추석 연휴 때 가족 모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한글날 연휴에 모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를 신경 써야하기에 국일성을 모임 장소로 정했다. 식구들이 국일성의 중식 요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이 다양하게 있어서 안전하기 때문이다. 원탁에 둘러앉아 얼굴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즐겨 이용하는 국일성. 이번에는 평소보다 요리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일까? 먼저 양장피와 군만두가 나왔는데 남는 경우가 많았던 군만두가 웬일로 초반에 먼저 사라지고, 깐쇼새우가 자리를 대체했다. 전분 피에 풍성한 해물과 채소 그리고 개운한 겨자 소스를 곁들여 먹는 양장피는 입맛을 돋웠다. 그리고 깐쇼새우는 오동통한 새우 살이 터.. 더보기
낙지 짬뽕 맛 으뜸! 창원 소답동 元원짬뽕 환영합니다 [먹진남자] 중식을 워낙 좋아하는 편인데 사실상 한곳을 정해놓고 단골로 활동 중이다. 심지어 음식 값이 주변의 중식당보다 더 비싸지만 맛이 자꾸 끌어당긴다. 그런데 최근 근처에 색다른 중식집이 문을 열었다. 이름하여 ‘元(원)짬뽕’이다. 반신반의하던 중 가을바람이 느껴지면서 국물 생각이 나서 이용해봤다. 가장 대표 음식인 짬뽕을 주문. 곧 나오는 반찬류 중에 단무지, 양파, 춘장과 함께 갓김치가 포함되어 특이했다. 차림표에는 갓김치와 돼지고기, 쌀은 국내산, 낙지와 고춧가루는 중국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짬뽕 가격이 7,500원이면 일반 중식집 보다 비싼 편인데 음식을 받아보니 충분히 이해됐다. 불향이 가득 느껴지는 짬뽕은 모락모락 열기를 뿜어내고 있었고, 풍성한 면발과 건더기 위에 낙지가 벌러덩 누워 있었다. 적당..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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