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전밀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 첫 물밀면은 해운대제면소 육전밀면 [먹진남자] 사실 최근에 먹은 비빔밀면이 생각나서 다시 해운대제면소를 찾았다.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물밀면, 정확히는 새로 나온 육전밀면을 주문했다. 평소에 금방 마음이 바뀌고 그런 사람은 아니다. 다만 최근에도 육전밀면이 새로나와서 궁금하던 참에 배까지 고파서 덤으로 육전이 필요했다. 해운대제면소는 국내산 한우사골과 27가지의 한약재로 72시간 가량 육수를 우려낸다고 한다. 요약하면 좋은 육수 남기지 말고 다 먹으란 말. 조금 이른 저녁이라서 한산한 분위기. 가급적 외식할 때는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점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금방 나온 육전밀면. 시원시원해서 좋다. 2020년 첫 물밀면이라 감회가 남다르다.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한 가지. 같은 밀면이라도 물밀면과 비빔밀면은 다른 거다! 훈제란을 올려줘서 좋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