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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

“지역 문화의 르네상스를 원해요” 창동 에스빠스 리좀 하효선 관장 :: 창원시티즌100 지난 연말에 문을 연 에스빠스 리좀(Espace Rhizome). 프랑스어로 에스빠스는 공간을, 리좀은 뿌리줄기를 의미한다.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통하기 위한 다원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하효선 관장(사진・마산합포구 월영동)의 의지가 담겨있다. “창동과 오동동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콘텐츠를 이곳에서 다시 살리고 싶어요.” 창동예술촌과 상상길이 이웃한 곳에 위치한 에스빠스 리좀은 총 3개 층으로 예술영화 전용관, 전시 및 대관 공간, 카페,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창원시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게스트하우스를 장려하고 있어 에스빠스 리좀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효선 관장은 프랑스 유학 경험을 살려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스.. 더보기
되새겨야할 3・15의거 그리고 역사적 흔적 - 창원시 마산회원・합포구 일원 오늘 오전 3・15아트센터에서는 ‘제56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자유・민주・정의 마산3・15의거는 우리나라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며 3월 15일은 국가기념일입니다” - 3・15기념관 벽면에 새겨진 글귀 3・15의거는 1960년 자유당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맞서 마산 지역의 시민과 학생이 항거한 것을 말합니다. 당시 항거 과정에서 경찰이 총기를 무차별적으로 발포했고 무고한 시민이 다치거나 사망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는데요. 그를 계기로 4・19혁명이 촉발되었고 독재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3・15아트센터의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3・15의거를 기리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3・15의거기념사업회(www.masan315.net) 사무실도 3・15아트센터에 위치해있습니다. 어느덧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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