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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역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을 걸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한번쯤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날 것이다. 그럴 때면 인접한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도 들러보자. 도심지의 관광명소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삼례역과 가깝다. 그래서 전주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면 접근성이 좋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전주에서 삼례로 가는 길에 전주월드컵경기장도 들를만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가 열렸고, 지금은 K리그 챔피언인 전북현대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그리고 드론축구의 진원지로서 상설체험장과 아카데미가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자. 삼례역에서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이동하다보면 완주문화공유공간 ‘다:행’을 지나게 된다. 게시한 현수막을 통해 완주군이 전국의 군 지역 최초이자 호남 유일의 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알게 .. 더보기
삼례역 우석대 맛집 OK부대찌개 이번에는 부대전골이다 [먹진남자] 오케이! 삼례역과 우석대학교에서 가까운 음식점 중 OK부대찌개는 손꼽히는 맛집이다. 부대찌개도 맛있지만 전골 형태의 ‘OK전골’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부대찌개 특유의 재료인 햄, 베이컨, 소시지 등이 들어가지만 전골은 조금 더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다. 독일소세지사리를 추가해서 OK전골(대)을 먹었다. 공깃밥 2개는 거뜬히 해치웠다. 중요한건 그렇게 열심히 먹고도 건더기가 꽤나 오랫동안 남았다는 것. 그만큼 양이 푸짐했다. 일행이 버터밥을 주문해서 먹는 걸 보니까 부대전골과 궁합이 잘 맞는듯했다. 버터밥은 가격을 보면 알 수 있드시 정말 밥과 버터만 준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자. 올 겨울은 비교적 온화한 편이라서 덜하지만 추웠다면 정말 매일 먹고 싶은 부대찌개다. 하긴 여름에도 부대찌개 먹는 걸 좋아하.. 더보기
삼례역에서 전주 로컬푸드 오우리 수제도시락과 기차 여행 [먹진남자] 늦은 점심식사를 위한 도시락을 들고서 삼례역에 도착했다. 곧 기차가 도착해서 샌드위치 한 조각만 살짝 꺼내먹었다. 기차 카페 칸에 앉아서 천천히 도시락을 음미했다. 이것은 평범한 도시락이 아닌 수제도시락이었다. 이름부터 묘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오우리의 수제도시락. 나중에 검색해보니까 오우리는 전주에 위치한 수제도시락 전문점으로 ‘오늘부터우리’의 줄임말이었다. 상호명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독특해서 기억하기 좋고 특유의 감성도 느껴졌다. 또 로컬푸드를 지향하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는 점이 좋아보였다. 종이상자를 열어보니까 닭가슴살 샐러드와 드레싱, 햄치즈 샌드위치, 닭강정 그리고 생수로 수제도시락이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게 아니라 행사장에서 받은 것이라 이때 내용물을 확인했다. 받은 시간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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