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운드오브뮤직

“합창으로 지역에 공헌하고 싶어요” 창원그린쇼콰이어여성합창단 권안나 단장 지난 1월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영어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매회 많은 관객으로 붐볐다. 이 공연이 주목받은 또 다른 이유는 다문화가족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금 중 300만원을 경남뮤지컬단과 경남리틀예술단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쾌척했기 때문이다. 공연의 주역은 무대 위의 출연진이었지만 뒤에서 묵묵히 자기 책무를 다한 권안나 단장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다. 권안나 단장은 지역의 어른, 어린이할 것 없이 끼가 있는 사람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나눔 공연과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단장은 “최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이 꿈과 재능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6년부터 실버합창단인 창원은빛소리합창단.. 더보기
경남리틀예술단과 경남뮤지컬단의 경쾌한 하모니! 가족영어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경남이야기] 성산아트홀 전경. 공연 팸플릿. 지난 14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경남뮤지컬단(단장 권안나)과 경남리틀예술단의 가족영어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이 펼쳐졌다. 경남뮤지컬단과 경남리틀예술단이 다섯 번째로 호흡을 맞춘 ‘사운드 오브 뮤직’은 ‘도레미송’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이자 영화이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주인공 마리아 그리고 폰트랩 대령의 아이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14곡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Original Sound Track)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객석을 채웠다. 이번 공연은 어린 출연진의 열연과 원곡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다. 그 경쾌한 하모니를 전해줄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공연(2회차)의 주요 장면과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