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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05. 대표 색상을 정하자 [마케팅레시피99] 마케팅 레시피 05. 대표 색상을 정하자 갈증 나거나 배고플 때 어떤 색깔을 보면 알게 모르게 연상되는 음식이나 브랜드가 있다. 검은색은 콜라, 흰색은 사이다, 노란색을 보면서 맥주를 떠올릴지 모른다. 녹색을 보면 스타벅스의 커피가 먼저 떠오를지라도 크게 이상하지 않다. 오늘날 수많은 브랜드는 저마다의 색상을 갖고 있다. 식음료 브랜드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색은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걸 색감이라고 말한다. 가령, 빨간색이 흥분을 일으킨다면 파란색은 차분한 느낌을 갖게 한다. 맛을 표현할 때도 빨간색을 매운맛, 파란색을 순한맛으로 나타낸다. 물론 특정 색만으로 모든 이의 심리를 조정하거나 나타낼 수는 없지만 일정한 영향을 미치는 게 사실이다. 때문에 컬러마케팅이 존재하는 것이다. 먹거리도 색.. 더보기
소원을 전하는 간절곶 해빵: 카스텔라 슈크림 소보루의 삼각관계 [먹진남자] 소원을 전하는 '간절곶 해빵'! 이거 진짜 맛있다. 선물 받은 거라 가격이나 구입 방법은 잘 모르지만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에서 샀다고 한다. 아무튼 간절곶 해빵의 특징은 강렬한 해가 새겨진 표면 상단과 세 가지 구성의 속이 핵심. 먹진남자는 돌아오기 위해 떠나고, 떠나기 위해 일한다 @울산 간절곶http://lab912.tistory.com/5 간절곶에 딱 한번 가봤는데 대형 우편함이 역시 인상적이었다. 랜드마크를 활용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소원을 전하는' 간절곶 해빵이라고 네이밍 잘한 것 같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해의 모양새가 음각으로 선명하게 새겨져서 일단 눈길을 끌고. 한입 크게 먹어보니까 폭신한 카스텔라와 촉촉한 슈크림이 입속에서 녹아내린다. 분명 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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