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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쌤소나이트 레드 가방 수선 후기 6년 정도 열심히 맨 쌤소나이트 레드 가방의 큰 지퍼가 경로를 이탈했다. 다양한 내용물을 넣을 만한 크기의 든든한 녀석인데 쓰다 보면 자꾸 뭔가를 더 넣게 된다. 그게 탈이 난거다. 대충 끼워 넣으면 맞춰졌는데 이번에는 지퍼 일부가 뜯어지기도 했고 결국 가까운 쌤소나이트 매장을 찾아갔다. 가방을 맡기고 간단한 인적사항을 쓰고 금방 수선 접수가 끝났다. 이후에는 모든 게 간단히 처리됐다. 문자메시지를 통해 URL 링크 접속 후 수선비(16,000원)도 결제하고 진행 과정도 확인 가능했다. 결정적으로 수선 완료된 가방을 택배로 받았다. 마치 새 가방을 구입한 느낌이었다. 내가 깔끔하게 쓴 것도 있지만 뜯어진 지퍼는 부분 교체가 아니라 전체 교체라서 더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이제 너무 가득 넣고 다니지 말아.. 더보기
2017 새학기 기념(1) : 나에게 쌤소나이트 백팩을 선물하다 개강.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지난달에 지원금과 성과금을 받은 것도 있고 올해 더 열심히 살자는 의미로 나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마침 쌤소나이트에 브리프 케이스 수선을 맡기러 갔다가 마음에 쏙 드는 백팩을 발견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캘빈클라인 백팩을 너무 혹사시켰던 터라 새로운 가방이 필요하던 참이었다. 이상하게 뭔가를 소지하고 다니지 않으면 불안할 때가 있다. 일단 수첩과 필기구는 필수. 큰 가방이 있어서 간다하게 물건을 넣어 다닐 수 있는 사이즈가 필요했다. 결정적으로 신학기 할인 기간이라 생각하지 못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쌤소나이트 가방만 세 개째, 그동안 은근히 브랜드 로열티가 생긴 영향도 있는 듯. 이거 하나 메고서 또 열심히 다녀야지. 다음 선물은 새 안경이다! 2017 새학기 기.. 더보기
든든한 쌤소나이트 백팩 가방 SAMSONITE RED 취재용 백팩. 이제는 나의 시그니쳐 룩이 되었다. 평소 카메라와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일이 많아서 크고 튼튼한 가방이 유용하다. 거기에 한 두 권의 책만 더해도 이미 묵직해진다. 아무리 줄이고 줄여도 꼭 필요한 나만의 짐이 있다. 하긴 그건 더 이상 짐이 아니겠군. 언제 어디서든 잠복….그러니까 취재가 집필이 가능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쌤소나이트를 매니까 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외딴 곳에 틀어박혀 글발 날리는 것은 점점 강해지는 원이기에. 훗날. 일단 캠핑부터 시작할까. 참, 친히 먼 길 드라이브와 함께 가방까지 선물해준 동생아 고맙다. 운전 연습해서 차 몰라며 키도 줬지만 고사했다. 내게 더 가치로운 것은 이 든든한 친구라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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