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지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역과 건강한 식문화를 예술로 밝히다!” 미식예찬 책임큐레이터 김나리 씨 :: 창원시티즌100 10월 29일까지 창원 가로수길에서 이색 전시회 ‘미식예찬(味食藝讚)’이 펼쳐진다. 지난 13일 개막행사와 함께 시작한 미식예찬은 ‘식문화를 예술로 밝혀보다’라는 주제로 가로수길 일대의 카페 및 음식점에서 접할 수 있다. 이 전시회가 흥미로운 부분은 음식과 함께 나오는 ‘오디오 메뉴, 창원’처럼 작품을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소리와 냄새, 맛, 촉감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다. 그를 위해 총 열 두 곳의 식음료점이 공간을 내줬고, 불편을 감수할 뿐 아니라 기타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협조한 덕분에 가능했다고 한다. 책임큐레이터인 김나리 씨는 “각 작품이 공간마다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