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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

맥도날드 맥모닝 궁금증 [먹진남자] 맥도날드 맥모닝은 어쩔 수 없이 먹는다. 맛있으니까. 주로 베이컨 토마토 에그 머핀 세트를 이용한다. 조금이라도 더 신선한 느낌의 식재료인 토마토를 넣어서. 정체 불명의 커피마저도 잘 어울린다. 바삭하고 기름진 해쉬브라운도 빼놓을 수 없는 맥모닝의 묘미. 맥모닝 역시 가격이 올라서 아쉽지만 여전히 아침식사로 괜찮은 가성비다. 문득 궁금했다. 맥모닝, 아니 해쉬브라운이라도 라지 사이즈 안 될까요? 더보기
맥도날드 BTS 밀 다이너마이트급 인기 맥도날드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THE BTS MEAL(BTS 밀)‘이 그야말로 다이너마이트급 인기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BTS 곡명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맥도날드 운영에 지장을 줄 정도로 많은 인파가 BTS 밀을 찾았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BTS 밀 용기를 씻어서 되파는 현상까지 나타나서 BTS의 놀라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진행형 유행인 듯하다. 대단하다. 멋지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조용한 편. BTS 밀을 줄 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어쨌거나 맥도날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맥모닝 세트지만. 기념으로 남겨본다. 맥도날드와 BTS의 환상적인 조합! 이번에 알게 됐는데 BTS의 상징물은 청춘들이 연 ‘문’을 상징한다고. 방탄조끼가 아니었.. 더보기
맥도날드 맥모닝을 해피밀로 먹은 이유 - 해피밀북(트리톱 쌍둥이들의 야생 대모험) 최근 동화책에 관심이 많아졌다. 일 때문이지만 어쨌든 맥도날드에서 해피밀을 먹으면 해피밀북을 선물로 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맥모닝을 사러 간 김에 구성의 차이가 없는 해피밀을 이용해봤다. 한 번씩 마음에 드는 증정품 때문에 이용하곤 했는데 정말 오랜만이었다. 맥머핀은 소시지 에그 맥머핀을 고르고 스트링 치즈 대신 해쉬브라운 선택. 해피밀은 고를 수 있는 맥머핀의 종류가 제한적인 듯 했다. 대신 아이들이 먹기 좋은 스트링 치즈와 오렌지주스가 기본 구성이었다. 해피밀을 구입하고 받은 해피밀북은 ‘트리톱 쌍둥이들의 야생 대모험 - 쌍둥이들, 도도를 발견하다’였다. 타임머신을 발명한 트리톱 쌍둥이 가족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심지어 과거 시간여행) 신기한 야생동물을 만나는 간결한 이야기다. 왜 파블로 .. 더보기
빵 이제 그만 먹고 싶다 [스허스] 스위스에서 빵을 많이 먹게 될 거라고 충분히 예상했었다. 그래서 한국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까지 한식을 먹었다. 인천국제공항의 평화옥에서 먹었던 해물 된장찌개와 묵은지 갈비찜이 그토록 귀한 음식일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처음에는 기내식으로 나오는 옥수수빵, 바게트, 초코케익, 모닝롤 등 각종 빵을 잘도 먹었다. 맛이 좋았기에! 취리히에 도착해서부터 주요 역을 지나칠 때마다 보이던 별의별 샌드위치는 꼭 한 번씩 멈춰 서게 만들었다. 길거리뿐 아니라 버스나 트램, 열차 안에서도 자연스레 샌드위치를 먹는 스위스인의 모습 때문에 더 맛있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현지에서 이틀 정도는 거부감 없이 빵을 먹었다. 둘째 날 스위스 맛집인 홀리카우에서 맛본 두툼한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정말 최고였다. 그 외에 굳이 빵을 .. 더보기
일찍 하루를 시작한 보람 맥도날드 맥모닝 디럭스브렉퍼스트 [먹진남자] 아침 일찍 일을 해야 할 때면 뭔가 먹어야겠고, 어차피 커피도 마셔야해서 선택하는 맥모닝. 맥도날드는 이른 시간에도 혼자 이용하기 부담 없어서 좋다. 요즘은 맥머핀 보다 해쉬브라운 먹는 맛에 즐겨 이용하는 편이다. 맥머핀 중에서 개인적인 취향은 베이컨 에그 맥머핀. 그런데 이날은 시간적 여유도 있고, 평소보다 더 허기져서 맥모닝 디럭스 브렉퍼스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5,200원. 기존 맥모닝 세트에 핫케익과 시럽, 딸기쨈, 버터가 추가된 형태이다. 핫케익에 시럽과 딸기쨈을 눅눅할 정도로 듬뿍 올려서 먹는 게 최고다. 나름 칼질도 하면서 말이다. 느끼할까봐 콜라를 시켰는데 커피를 선택했더라면 더 좋았겠다. 이 디럭스 브렉퍼스트가 매력적인 이유는 맛과 가격 외에도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나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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