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산야구장

마케팅 효과 무조건 맥주를 마셔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케팅 효과 만점. 그런데 하이트 말고 다른 맥주를 마셨다. 보통은 스폰서십 하는 브랜드를 이용하는데. 괜히 미안. 더보기
봄이 왔다! 마산야구장에서 야구 보고 부산밀면에서 밀면 먹고 [먹진남자] 드디어 봄이 왔다. 프로야구가 개막하면 밀면도 함께 먹는다. 마산야구장 인근에 위치한 부산밀면 때문. 시원한 밀면에 쫄깃한 감자만두를 더하면 그 어떤 배터리(투수+포수) 부럽지 않은 조합이다. 물밀면 보통 6천원, 감자만두 3천원. 최근 부산 사하구에서 맛본 해주냉면(?)의 밀면도 끝내줬다. 슬슬 밀면이 먹히는 걸 보니 따뜻한 계절이 찾아온 듯하다. 좋다! 글/사진/동영상=먹진남자 더보기
'가을의 질주' 창원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풍경 @마산야구장 Let's go, D! 다이노스~ ​ ​ 1차전 : NC 다이노스 0-7 두산 베어스 / 10월 18일 (일) 14:00 창원 2차전 : 10월 19일 (월) 18:30 창원 3차전 : 10월 21일 (수) 18:30 잠실 4차전 : 10월 22일 (목) 18:30 잠실 5차전 : 10월 24일 (토) 14:00 창원​ ​ 마산의 포스트시즌은 이제 시작! ​ 창원에서 이런 빅 이벤트를 접할 수 있다니! 하긴 창원 LG 세이커스도 정규리그 우승, 플레이오프 경기를 볼 수 있었지. 경남FC의 화려했던 2007년 시즌과 6강 플레이오프 경기도 떠오른다. 포스트시즌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스포츠 팬에게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 창원 NC 다이노스의 포스트시즌 슬로건인 '가을의 질주' 그리고 엠블럼. 패턴이 역시 멋.. 더보기
먹진남자 윤거일의 마산야구장 앞 가호가야밀면, 갱상도 싸나이를 닮다 "이보게, 갱상도에 놀러왔으모 돼지국밥을 먹든 밀면을 먹어야지! 회까지 팍팍 무주면 좋고~" 나의 냉정과 열정 사이에서 전자를 맡고 있는 밀면(열정은 돼지국밥). 첫 인상은 별로였음이 분명합니다. 언제 어디서부터 친해졌는지 기억조차 없거든요. 그런데 신기하죠? 오랜 친구처럼 익숙해졌네요. 면요리를 유난히 좋아하는 내 기준에서 사람을 판단하는 바로미터가 '밀면과 냉면 중 무얼 좋아하는가'이기도 한데요(돼지국밥vs설렁탕도 묻습니다). 나는 절대적으로 밀면을 지지합니다. 신묘한 금빛 약재육수를 뒤덮은 살얼음을 뚫고 우뚝 솟아있는 면 봉우리. 곱배기를 하니 두 봉우리의 위엄. 면발도 굵고 양도 푸짐하니 일단 얄팍한 냉면과 다르지요. 새콤한 무김치 한채 올린 면발 한젓가락-진한 육수 한빨의 사이클은 쉴틈없이 돌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