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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맥도날드 상징 캐릭터 변천, 최초의 마스코트는 광대? 삐에로? 요리사! 스피디 소환 맥도날드는 '1955 해쉬브라운' 출시를 기념하여 레트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955년의 추억을 품은 로고와 마스코트를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나 생경한 마스코트가 눈길을 끈다. 이름하여 요리사 햄버거 ‘스피디(Speedee)’. 최초의 맥도날드 마스코트이다. 사실 지금의 맥도날드는 1940년 문을 연 맥도날드 형제의 식당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1954년 레이 크록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하면서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 형제의 사업권마저 사들이며 맥도날드의 소유주가 된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과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 1955년이 현 맥도날드의 특별한 해로 여겨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1955 버거도 맛있고 1955 해쉬브라운도.. 더보기
비 오는 날 돌아온 진로 소주 비 오는 날은 술 마시기 좋은 날. 돌아온 진로 소주를 각 일병씩 잡았다. 투명한 소주병이 마음에 든다. 투명병이 녹색병보다 제조비용이 더 든다고 하던데. 일단 보기에 투명병이 더 좋을뿐더러 송글송글 맺힌 물기와 뉴트로(뉴 레트로) 라벨이 소주의 깔끔한 맛을 더 돋우는 듯하다. 소주잔까지 각진 복고풍이었으면 완벽했을 텐데! 예스러운 진로 소주를 마셔보니 시대가 바뀌면서 소주도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어떤 부분은 변함없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복고풍 급냉 삼겹살 전문점 빙그레 방그레회관 창원 중앙동본점 [먹진남자] 예전에 다녀왔던 빙그레회관이 방그레회관으로 상호를 바꿨나보다. 창원 중앙동본점에서 출발하여 꽤 많은 가맹점 확장을 한듯하다. 반응이 좋은가보다. 급냉 삼겹살 전문점인 빙그레회관(방그레회관)은 복고풍이 특징이다. 일단 상호부터 그렇다. 아이스크림 투게더로 유명한 빙그레 때문에 친근감도 크다. 컨셉에 충실하게 차림표부터 직원 유니폼, 내부 장식까지 복고풍 일색이다. 맛만 좋으면 독특한 분위기와 잘 어울릴듯했다. 이곳의 대표 고기인 급냉 삼겹살을 시켜본다. 그러자 빠르게 음식이 나왔다. 배고플 때 정말 중요한 부분. 게다가 예스러운 양은 꽃 쟁반에 반찬을 가득 채운체로 나왔다. 푸짐해서 마음에 든다. 고기 맛도 괜찮았다. 어지간하면 갓 구운 삼겹살이 맛없기가 힘든 법. 파무침과 김치까지 곁들이면 사실상 끝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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