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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동대구역 반월당 닭강정 양념순살치킨 [먹진남자] 개인적으로 동대구역 먹거리하면 1순위인 반월당 닭강정.여긴 항상 줄 서 있는 손님이 있는 듯하다.개인적으로 환승역으로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편이라 짧은 대기시간에 들르기 좋다. 다음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주로 싱글컵으로 사서 캔맥주랑 먹는다. 이번에는 집에서 먹으려고 파티 크기로 주문.떡볶이도 떡보다 어묵을 좋아해서 끌리지는 않으나 가끔씩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이번에 떡 2개 추가.본론은 역시 순살양념치킨, 닭강정으로 가득.반월당 닭강정!사실 엄밀히 말하면 닭강정과 양념치킨은 다르다. 양념치킨은 배달 시 양념 때문에 치킨이 눅눅하거나 소스가 제대로 안 밴 경우가 많다. 평소 뼈닭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먹기 편리하고 맛도 좋은 닭강정이다. 더보기
동대구역 기차에서 반월당닭강정과 맥주 한캔 [먹진남자] 당일 서울 출장은 고속열차를 이용해도 엉덩이가 아프다. 그래서 환승 선호. 특히, 집에 가는 기차는 특실을 이용하는데 무조건 단독석을 잡아야한다. 그래야 마음 편히 맥주 한잔할 수 있기 때문. 동대구역에서 환승할 때면 반월당닭강정과 캔맥주를 즐겨 먹는다. 대구 근대골목 단팥빵도 구입.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뿐더러 기차 내에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가볍게 마시는 건 허용. 기차 특실에서 즐기는 치맥은 출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더보기
울산 복순도가 손막걸리 동대구역점 환승역으로 들른 동대구역에서 접한 복순도가. 호기심에 들어가봤다. 색감이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운 막걸리가 눈길을 끌었다. 빨간쌀로 만든 막걸리의 분홍빛 자태. 손막걸리로 꽤 유명한 복순도가였다. 어느 동네 막걸리인지 알아보니까 울산 지역에 터를 잡고 있는 막걸리였다. 손막걸리라도 12,000원이면 진짜 고급이다. 한 병 구입하고 싶었는데 짐과 일정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 택배 주문도 가능. 서비스 스티커도 가져갈 수 있었다. 깔끔한 판매점과 막걸리 패키지 때문에 맛이 더 궁금해진 복순도가였다. 얼마 뒤 퓨전 막걸리집에서 복순도가를 발견해서 주문하고 싶었는데 품절이었다. 술집 판매가는 시중 판매가의 2배였는데 확실히 맛은 좋은가보다. 더보기
범표어묵 동대구역점 어묵우동 & 어묵김밥! [먹진남자] ktx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기차역에서 뭔가를 사먹는 걸 좋아한다. 조금 비싼 가격에 선택의 폭이 완전 넓지는 않지만 그 안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는 맛이 있다. 동대구역에서 들렀던 범표어묵이 그랬다. 여유 시간은 짧지만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들어간 식당이었다. 평소 떡볶이를 먹더라도 떡 대신 어묵만 먹는 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묵이기에 어묵우동과 어묵김밥이 궁금해서 주문했다. 빨리 나오기도 해서. 어묵의 엄청난 발전. 예전의 그 값싼 어묵이 아니다. 다양한 튀긴 어묵. 취향에 따라 골라서 케첩, 머스타드 소스를 쭉 뿌려서 먹으면 꿀맛이다. 겨울철에는 역시 국물 어묵이 생각난다. 이것이 어묵우동과 어묵김밥이다. 나의 선택이 조금 아쉬웠던 건 너무 어묵, 어묵, 어묵의 일관적인 맛에 빨리 식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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