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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부산대 북문 로제커피에서 콜드브루의 기쁨을 맛보다! [먹진남자] “especially for you” 콜드브루의 기쁨을 알게 해준 하우스 브랜드 카페, 로제커피. 프랑스어로 로제(rosee)는 ‘이슬’을 뜻한다. 자연의 기온차와 시간이 만들어내는 생명의 물방울, 이슬처럼 온도(로스팅)와 시간(콜드브루)으로 만들어내는 커피 한잔의 가치를 전달하려는 의미가 담겨있다. 로제커피 덕분에 콜드브루(cold brew)의 뜻도 알게 됐다. 말 그대로 차가운 물로 우려낸 것인데 보통 혼용해서 쓰는 더치커피가 일본식 표현이라고. 아직 쌀쌀한 바람이 심술을 부리지만 따뜻한 봄 햇살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부른다. 로제커피에서라면 직접 블렌딩한 마티나와 세라를 선택할 수 있다. 난 역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티나가 탁월한 선택이었다. 카페라떼도 아닌데 달콤하고 또 산뜻하기까지... 더보기
아모르 더치커피에서 꽃향기가 나네요 [먹진남자] 최근에 또 선물 받은 더치커피. 부산에서 태어난 '아모르 더치커피'다. 아침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마시는데 향긋한 뒷맛이 일품이다. 주로 따뜻한 물에 섞어서 마시는데 잠도 깨고 기분이 좋아진다. 정말 사랑스런 더치커피 덕분에 예전에는 미처 몰랐던 그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잘 마시고 있어요!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굳이 원두를 사러 송정 인얼스커피(IN EARTH COFFEE)에? [먹진남자] 커피 맛있기로 소문난 부산 송정 인얼스커피(IN EARTH COFFEE). 지인이 굳이 원두를 사러 송정까지 간다고 해서 의아했다. 하지만 곧 의문은 풀렸다. 기다리는 동안 바리스타 분이 친절하게 시음도 시켜줬다. 사실 커피의 풍미를 제대로 파악할 정도는 아니지만 좋은 맛을 판단할 정도는 된다. 친절함과 맛에 반해서 결국 온전한 커피 한잔을 사마셨다. 빵과 마카롱도 먹음직스럽게 보여서 같이 구입. 지인이 더치 커피를 사서 선물로 주더라. 어찌나 고맙던지. 덕분에 요즘은 다채로운 커피 맛을 즐기고 있다. 인얼스커피도 거기에 기여했다. 따뜻한 정과 향기로 가득한 카페를 알게 되어 기쁘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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