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명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역 명물 성심당 초코튀소 먹으러 간다 [먹진남자] 매주 강의 때문에 대전역에 들른다. 보통 환승할 때면 잠시 스쳐 가는데 이번 학기는 여유 시간이 꽤 있다. 또 시간대가 늦은 편이라 보통은 항상 붐빈다는 성심당이 여유로운 편. 그래도 성심당을 매주 지나쳐 갔었다. 워낙 유명하니까 몇 번 이용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주관적인 입맛으로는 대표 빵인 튀김소보로와 판타롱부추빵의 중독성을 느끼지 못했다. 두 가지 빵은 성심당에서 너무 잘 팔려서 전용 계산대가 따로 있을 정도지만. 최근에야 오랜만에 맛 좀 볼까하고 들렀는데 초코튀소, 그러니까 초코튀김소보로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이거야! 예전에 맛본 튀김소보로는 팥이 달달하지만 한 번에 한 개를 넘겨서 먹지는 못했다. 조금 기름진? 느끼한? 그런 맛 때문이었다. 아예 달콤한 맛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초코튀소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