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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

에그 베네딕트스러운 브런치와 결혼생활 편의점 샌드위치를 약간 에그 베네딕트 느낌으로 만들어보았다. 사실 편샌은 우유만 있어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박사과정 때 식사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즐겨 먹었는데 이렇게 먹어도 참 좋다. 약간 결혼생활 같기도 하다.귀찮긴 한데 더 풍성해진다. 케라미카 그릇, 누보 커피메이커, 몬스터로스터스의 파이어맨. 예전에는 없던 것들. 더보기
국산 커피 드리퍼를 고민하다! 결론은 예담의 누보 홈브루 세라믹 드리퍼 집에서 드립커피를 즐기는 편이다. 원두는 창원 몬스터커피에서 '파이어맨'을 이용한다. 직접 갈아서 내려 마시는 커피의 맛과 향은 정말 좋다. 처음 드립커피를 위한 물품을 샀을 때 잘 몰랐기 때문에 지인이 대신 구입해줬다. 2018년이었나? 그때 구입한 거름종이(페이퍼필터)와 드리퍼가 모두 일본 브랜드인 칼리타 제품이었다. 거름종이는 뭔가 찝찝해서 얼마 쓰지 않고 버린 뒤 국산 거름종이로 바꿨다. 하지만 드리퍼는 계속 칼리타를 쓰고 있었는데 한 번씩 바꾸고 싶어도 마음에 딱 들어오는 국산 제품이 없었던 까닭이다. 그래서 알아보니까 드립커피 관련 용품은 칼리타가 가장 유명한 듯 보였고, 하리오, 킨토 등 일본산 브랜드가 주축을 이루고 있었다. 물론 다른 나라의 브랜드도 있지만 내가 구입하려는 형태의 드리퍼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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