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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맛집

어느 추운 날 따뜻한 밥, 건강한 밥 마산구암맛집 3.15 보리밥 [먹진남자] 어느 추운 날 점심시간이었다. 아침 겸 점심식사를 해야 하는데 따뜻한 집밥이 너무나 그리웠다. 마땅히 사먹을 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우연히 발견한 곳이 3.15 보리밥 집이었다. 진짜 우연하게 발견하고 서성이다 가정집 같은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리고 혼자도 괜찮냐고 물었다. 따뜻한 말과 물이 돌아왔다. 추울 때는 따뜻한 물(누룽지 물 같았다) 한잔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집밥 같은 보리밥 정식 한상. 평소 즐겨 먹지 않던 생선구이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반찬을 싹 비웠다. 다양한 나물에 청국장을 곁들여 비벼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고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계산을 하는데 놀라고 말았다. 내가 먹은 보리밥 정식이 6천원이라니. 사실 실내에 딱히 가격표도 없었고 물어보지도 않았었다. .. 더보기
마치 전지적참견시점 처럼! 한우 소고기 맛집 육고기일등갑 육갑에서 새롭게 알게 됐다 [먹진남자]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고기맛집 육갑에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돼지갈비와 비빔냉면도 맛있다는 사실! 전날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승윤과 훈남 매니저가 소고기를 엄청 맛있게 먹는 걸 보고 잔뜩 자극 받은 상황이었다. 특히, 훈남 매니저가 고기 먹는 방식이 나랑 비슷했다. 일단 밥이랑 같이 고기를 먹어야 더 맛있게 먹는 것! 작정하고 한우모듬과 육회, 차돌박이를 맛봤다. 그리고 차돌박이 된장찌개도 곁들이고 마지막에는 돼지갈비와 비빔냉면 추가.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다. 창원맛집이자 구암맛집 진정한 육갑, 육고기일등갑이 있어서 기쁘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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