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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소원을 전하는 간절곶 해빵: 카스텔라 슈크림 소보루의 삼각관계 [먹진남자] 소원을 전하는 '간절곶 해빵'! 이거 진짜 맛있다. 선물 받은 거라 가격이나 구입 방법은 잘 모르지만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에서 샀다고 한다. 아무튼 간절곶 해빵의 특징은 강렬한 해가 새겨진 표면 상단과 세 가지 구성의 속이 핵심. 먹진남자는 돌아오기 위해 떠나고, 떠나기 위해 일한다 @울산 간절곶http://lab912.tistory.com/5 간절곶에 딱 한번 가봤는데 대형 우편함이 역시 인상적이었다. 랜드마크를 활용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소원을 전하는' 간절곶 해빵이라고 네이밍 잘한 것 같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해의 모양새가 음각으로 선명하게 새겨져서 일단 눈길을 끌고. 한입 크게 먹어보니까 폭신한 카스텔라와 촉촉한 슈크림이 입속에서 녹아내린다. 분명 맛.. 더보기
먹진남자 윤거일은 돌아오기 위해 떠나고, 떠나기 위해 일한다 @울산 간절곶 돌아오기 위해 떠나고, 떠나기 위해 일한다. 날씨도 좋고 전망도 좋았던 간절곶.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나라 명소에 가면 으레 그렇듯 쓰레기가 널브러져있지 않았던 것이다. 전체적으로 깨끗했다. 물론 쓰레기통이 넘쳐서 추가 설치가 필요해보였지만. 사진을 막 찍어도 작품이 나올 만큼 멋진 풍경이 있던 곳, 간절곶. 처음 경험했다. 소주 토닉과 회의 오마쥬! 스테이크 느낌의 소고기 감동 카레 오리훈제. 쉐프님 덕분에 입 호강했던. (안 가봤지만) 마이애미 해변 느낌의 광안리. 일명 마이애리! 일정의 마무리는 전망 좋은 광안리 파스쿠찌에서. 주말 내내 복잡한 생각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휴식이, 힐링이 이런걸까. 다시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7월에 국제비치발리볼대회 열리면 다시 가야지.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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