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여섯번째 창업데이트.
플로&플로르(flo&fleur) 장영미 대표님을 소개합니다.
단지 동네 꽃집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는 장영미 대표. 그녀의 담담한 말과 달리 예사롭지 않은 플라워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꽃집아가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달리 플로리스트의 투박한 이면도 알려주었는데요. 꽃 작업으로 자주 끼니를 거르고 종일 서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꽃과 함께할 때 그녀는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그녀를 만나면서 꽃을 선물하고 싶어졌다.
"꽃이라면 오로지 장미밖에 몰랐다. 붉은 장미에 안개꽃 조합은 그야말로 정석 아닌가. 대부분의 남자들이 정석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인정하자. 그녀 덕분에 여자가 좋아하는 꽃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계절에 따라 다르고 기분에 따라 또 다르단다. 꽃 선물도 센스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플로리스트가 왜 존재하겠는가. 평범한 꽃도 그 손을 거치면 아름다움을 뽐내게 된다. 또 다양한 꽃을 조화롭게 묶으면 멋진 다발이 탄생한다. 꽃을 선물하고 싶어졌다. 평소 꽃을 즐기거나 특별한 날도 아닌데 말이다. 어쩌면 평범한 날에 선물할수록 더욱 가치롭게 느껴지는 게 꽃 아닐까. 가족이나 연인,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현듯이 건네 보자. 꽃이 웃음꽃을 피운다."
- 윤거일,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126p.
* 플로리스트와 향기로운 '플로&플로르' 그리고 장영미 대표의 창업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를 읽어보세요!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저자이자 창업코치로 활동 중인 윤거일 소장은 청년창업 및 여성창업 관련 강연(코칭), 창업사례집 제작, 창업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yoongeoil@gmail.com으로 연락바랍니다.
#꿈창업 여섯번째 #창업데이트
#플로&플로르 #flo&fleur
#나는취업대신꿈을창업했다
#12인의여성창업자이야기
#플로리스트
#나는나의꽃을피우리
'꿈창업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업창직] 아나운서 ‘아이스피치 i SPEECH 정민' 원장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0) | 2015.07.04 |
---|---|
[창업창직] 물 글라스 정혜경 대표, 제45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특별상 수상! (0) | 2015.07.03 |
[창업창직] 쇼콜라티에 '녹다 스튜디오 최혜정' 대표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2) | 2015.06.30 |
[창업창직] 패션 어드바이저 '애프리코트 APRICOT 정현진' 대표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0) | 2015.06.26 |
[창업창직] 잡지 발행인 '쇼부 ShowBU 류지선' 편집장 ::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0) | 2015.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