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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저녁 식사는 했지만 출출하고. 속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마땅한 먹거리를 찾다가 떠오른 만두. 안 그래도 가려고 벼르던 '1980 국제시장만두 & 열무국수'가 떠올랐다. 이미 동네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지만 이상하게 경험할 시간이 없었다. 항상 뜨거운 김을 뿜어내며 시선을 끌었던 만두집. 만두도 참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나는 역시 감자찐만두를 선택했다. 쫄깃하고 알찬 속이 씹으면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나름 오픈키친(?)이라 믿음도 가고. 조리모자까지 쓴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대해줘서 더 마음에 든다. 야식인지라 만두의 최강 파트너인 국수를 생략한 게 못내 아쉬워서 곧 재방문 예약.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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