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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에 다시 활력을!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경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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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 입구 전경.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경상남도 조선소관’.


대형 LNG 선박 모형.


지난 9월 26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한 ‘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이 29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및 창원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거제시, 하동군이 공동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소 및 조선기자재, 선박항해장비, LNG와 가스, 그린쉽, 해양플랜트 기자재, 해양 및 항만, 물류, 해양에너지, 조선IT, 안전구조장비 관련 품목으로 전시가 이뤄집니다.


일반 관람 목적의 행사는 아니지만 국내외 조선해양산업 분야의 기업과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조선업이 어려움에 처해있고 경남의 여러 지역도 타격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경남에는 세계 10대 조선소 중 5개사가 위치(조선해양산업체는 1060여 개)해있어 조선업이 주축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까닭입니다.


수출상담회장 전경.


수출상담 일정을 확인하고 있는 관계자 및 바이어.


기술세미나가 진행된 비즈니스 홀.


다소 침체된 지역의 조선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2016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이 하나의 계기를 마련해줬으면 합니다. 동시행사로 열리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27~28일)를 비롯하여 LNG ·가스분야 컨퍼런스, 대형조선사 특별초청강연, 조선해양 발전포럼 ICT융합, 해양플랜트 기술정책,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컨퍼런스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해봅니다.


날아다니는 배, 일명 비행선박(flying ship)의 모습.


다양한 형태의 조선 크레인 모형.


큰 배도 움직이는 선박 엔진.


수중 촬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소형 해양 로봇.


여러 기자재도 전시되어 있다.


육상에서 체험하는 선박의 묘미.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의 특징은 2006년 첫선을 보인 이후 2년 주기로 열리며 실제로 계약실적을 올리는데 있습니다. 지난 2014년(5회)까지 누적된 실적액수는 3억 7400만 달러에 이릅니다. 올해는 지난해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있길 바랍니다.


면접 중인 조선산업 재취업 희망자의 모습.


한편, 27일에는 부대행사로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참고로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나 기업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또 있는데요. 창원시와 거제시에 위치한 조선업 희망센터에서도 재취업, 창업, 생계지원 등에 관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경남은 한국의 조선해양산업을 절반 정도 책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남의 조선업이 다시 활기를 찾아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 원문보기 : 경상남도 운영 인터넷신문 <경남이야기>


조선업에 다시 활력을! 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최

http://news.gyeongnam.go.kr/?p=11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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