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돔(wisdome) 사람도서관 - 꿈창업코치 & 윤거일연구소 윤거일 소장을 만나보세요!

 

기분 좋은 성탄절입니다. 여느 때보다 포근한 느낌이네요.

 

이제 2015년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한주가 지나면 새해! 그래서인지 요즘은 자동으로 올해 달려왔던 길을 돌아보게 됩니다.

 

1월에는 Daum 스포츠의 지원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AFC 아시안컵을 취재하러 다녀왔고, 5월에 ‘스포츠 인프라 혁신을 통한 100만 관광객 유치 전략’으로 창원시 미래전략 시장상을 수상한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4월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를 출간한 게 가장 큰 일이었는데요. 이후 본격적으로 창업코치 활동을 시작했죠. 덕분에 여러 대학교에서 청년창업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특강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만 동명대와 부경대에서 스포츠 창업 및 비즈니스 관련 특강 기회가 주어진 점이 특히나 감사하네요. 스포츠 창업 분야는 흔하지 않아서요. 아마도 그런 활동으로 인해 스포츠산업 창업 소상공인 경영컨설턴트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된 것 같습니다.

 

실은 신간을 내고서 한창 분위기가 좋았는데 메르스 사태로 모든 외부 활동이 중단되었답니다. 많은 인명 피해로 전 국민이 전전긍긍했던 시기가 이어졌었죠. 여러 스포츠 이벤트와 외부 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면서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죠. 무덥던 여름동안 중장기 계획과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틈틈이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도 익혔죠. 이때 스포츠에픽과 조금 다른 방향의 콘텐츠 제작자인 ‘윤거일연구소’를 떠올리게 됩니다.

 

스포츠에픽이 대표자인 윤거일의 스포츠와 콘텐츠 철학을 담고 있다면 윤거일연구소는 그 외적인 관점과 아이디어를 포괄하게 되는 것이죠.

 

기사 및 칼럼 기고를 꾸준히 이어가는 한편, 강연과 집필을 재개하면서 하반기를 준비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전용 연구실을 마련하면서 한층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지요. 이곳에서 재미있는 2016년을 보내기 위해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를 먼저 공개하고 싶네요.

 

바로, 위즈돔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오프라인 모임을 개최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온라인상으로는 스포츠 분야의 진로 관련 문의를 해온 분들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한정적이었지요. 때문에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마침 위즈돔에서 부산 휴먼라이브러리를 개관함에 따라 사람책으로 등록하였습니다.  

http://www.wisdo.me/mydome/45331

 

‘만남요청하기’ 많이 클릭해주세요^^

 

 

일정 수의 만남요청이 들어오면 부산 또는 창원에서 사람도서관을 열려고 합니다.

 

윤거일과 윤거일연구소, 책쓰기, 취업‧창업,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 책이 궁금하다면 추천합니다.

 

기회가 되면 <나는 취업 대신 꿈을 창업했다>에 나오는 예쁜 창업자도 함께 초청할 생각이에요. 재밌겠죠? 새로 나올 책과 함께 북 콘서트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2016년에는 새로운 만남을 기대해봅니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