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주민조례발안제도 도민 설명회

오랜만에 경상남도의회에 다녀왔다.

가을이구나.

오늘은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주민조례발안제도 도민 설명회가 있었다.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 애 오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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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상임위원회.

경상남도의회 홍보관.

경상남도의회는 의정사료관도 잘 조성하고 있다.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주민조례발안제도 도민 설명회. 이번 도민 설명회는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송광태 교수가 '지방자치와 주민조례발안제도'를 주제로 강연,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민조례발안제도는 말 그대로 주민이 조례를 만드는 제도이다. 지역 주민이 일정 수 이상의 주민 연서를 통해 지방의회에 조례안 발의(제정, 개정, 폐지)를 청구하는 방식이다. 지방자치시대에 직접민주주의의 한 유형으로 상징성이 크다.

송광태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와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방자치 측면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자체간 협력이 필수적이며, 특히나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그렇다는 말에 완전 공감했다. 또 경남도의회가 지금보다 더 많은 조례를 통해 도민의 삶을 더 넓고 깊게 살펴야 한다는 말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