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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의 애플워치 3세대 나이키 에디션 42mm(GPS)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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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3세대 나이키 에디션 42mm(GPS)’20만원 후반대, 38mm20만원 중반대였다(셀룰러 기능 추가 시 가격 다름). 나는 20209월에 42mm(GPS)를 구입했다.

이제 애플워치 나이키 에디션의 경우 3세대와 5세대의 애플 공식 판매는 종료됐고, 6세대와 SE 모델을 판매 중이다(일반 애플워치 3세대는 여전히 판매 중).

전체적으로 가격대도 올랐는데 애플워치 나이키 에디션 6세대는 50만 원대, SE3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물론 기능성도 향상됐겠지만 기본 기능만 필요했던 내 입장에서는 3세대 구입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알루미늄 케이스에 나이키 스포츠밴드와 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인 애플워치 나이키 에디션(나이키 스포츠밴드 여분과 1m 마그네틱 충전 케이플 포함). 2000년대에 나이키 시계를 좋아했는데 이후 해당 분야의 사업을 접어서 아쉬웠다. 마침 애플과 손잡고 다시 부활한 나이키 스타일의 스마트워치는 구입을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송송 구멍 난 나이키 특유의 스포츠밴드가 착용감이 좋고 멋스럽다고 생각한다. 또 스포츠메이트처럼 항상 운동할 때 손목에서 함께 하고 있다. 애플워치 구입 직후 본체를 보호할 수 있는 투명 커버를 별도로 구입해서 씌웠다.

지난 6개월간 여러 활동(움직이기, 운동하기, 일어서기 등) 기록과 함께 달리기, 걷기 등 운동 추적에 잘 활용하고 있다. 음악 듣기, 카톡 같은 아이폰 연동 기능 등은 배터리 때문에 굳이 쓰지 않아도 제몫을 충분히 한다고 본다.

최근에는 가죽 밴드를 선물 받았는데 꼭 운동용이 아니라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에도 활용 가능해서 좋다. 또 화면을 종류별, 색깔별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장점도 크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구입하길 잘 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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