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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사천시 삼천포 오션뷰 부엉이호텔 스탠다드 트윈에서 배멍 삼천포 호텔 부엉이. 1층에는 아울(OWL) 카페, 즉 부엉이커피숍이 있다. 호텔 곳곳을 부엉이 장식으로 꾸몄다. 독특한 매력이 있는 호텔. 부엉이는 예로부터 부와 행운, 지혜를 상징한다. 부엉이 호텔의 특이한 점은 건물 내 횟집이 있는 것! 저녁식사 장소로 선정. 8층에는 루프탑 카페도 있다. 화장실 겸 욕실도 깔끔. 외부에 세면대가 따로 있어서 편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수건이나 욕실용품도 마음에 들었다. 산뜻한 객실. 에어컨은 천장형으로 시원. 시몬스 침대의 매트리스와 순면60수 원단을 이용한 헝가리 구스다운 침구류라고...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이 있었다. 숙면하긴 했다. 편안하게 창밖을 볼 수 있는 쇼파도 따로 있다. 전망이 너무 좋았다. 한려수도의 삼천포 앞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엉이호텔.. 더보기
3성급 더 리센츠 동대문 호텔 스탠다드 트윈 서울 출장 때 이용한 더 리센츠 동대문 호텔. 3성급 관광호텔. 넓고 쾌적한 로비가 마음에 들었다. 딱 봐도 푹신해 보이는 쇼파에 앉을 틈은 없었지만. 컴퓨터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스탠다드 트윈 객실. 욕조는 없음. 아담한 TV였지만 넷플릭스도 연결되어 좋았다. 물론 개인 유료 계정이 있어야 이용 가능하다. 눈이 왔었구나. 여전히 서울의 겨울은 적응이 안 된다. 따뜻한 호텔방에서 보기는 좋았다.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근처 24시간 짬뽕집에서 해결했다. 근처에 카페랑 음식점도 꽤 있고 지하철역이 가까워서 편하다. 호텔 자체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더보기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호텔 씨티뷰 객실에서 편하게 잘 잠 부산 해운대에 출장 갔다가 호텔에서 하루 묵었다.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였는데 처음 이용해봤다. 객실을 잘 잡으면 해운대 오션뷰가 가능한 호텔이었는데 예약을 급히 하기도 했고 혼자 이용하니까 가성비를 고려해서 씨티뷰인 스탠다드 더블베드룸에서 묵었다. 원래 1박에 20만 원 정도인데 이날 아고다를 통해 5만원(세금 및 봉사료 10% 별도)에 잡았다. 해운대 바다가 코앞에 있는 호텔인데 말이다! 사실 바다를 즐길 여유는 없었지만 일단 객실료가 만족스러웠다. 객실은 아담하고 깔끔했다. 2인용이지만 혼자 쓰면 딱 쾌적할 것 같다. 요즘은 숙박업소에서 자는 게 불편하다. 마음이 불편하고 무섭기도 하다. 특히, 음습한 느낌이 들거나 지저분한 곳(특히, 에어컨!)도 많아서 집이 그리울 때가 있다. 항상.. 더보기
시타딘 해운대 부산 4성급 호텔 스튜디오 객실 행사 주최 측의 지원으로 하룻밤 묵은 ‘시타딘 해운대 부산’ 호텔의 스튜디오 객실. 정상가를 보니까 30만 원대 초반부터 객실 타입에 따라 달라진다. 나름 4성급 호텔이라서 원래의 생각은 체크인 시간인 3시부터 여유 있게 객실을 누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일 때문에 늦게 해운대로 이동 그리고 모임까지 마치고 체크인 한 시간은 이미 새벽. 다음날 행사 참석을 위해 일찍 일어나야 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TV를 보며 버티다가 뻗었다.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게 해둬서 좋았는데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 한 5시간 잠만 잔 스튜디오 객실 이용 후기는 보일러가 잘 돌아가서 좋았다(?). 아, 해운대역과 가깝고 근처에 맛집인 밀양돼지국밥이 있다는 것도 좋은 점(?). 더보기
사랑과 파티 그리고 휴식이 있는 곳 창원 진해 아모르호텔 아모르 파티(amor fati). 풀이하면 ‘운명에 대한 사랑(운명애)’이다. 우리에게는 신나는 노래로 더 익숙하다. 아모르호텔을 접했을 때 역시나 먼저 떠오른 단어가 바로 아모르 파티다. 단, 아모르(사랑)와 파티(party)였던 것. 이렇게 가까운 곳에 멋진 휴식처가 있을지 몰랐다. 외국도 아니고 유명 휴양지도 아니지만 충분히 멋진 추억과 편안한 휴식을 취했다. 조금 외진 곳에 있지만 그래서 조용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루프탑 야외수영장에 몸도 담그고 망중한을 즐겼다.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었던 썬베드 독서도. 중화요리로 맛있는 파티를 벌인 것도 잊지 못할듯하다. 진해바다 풍경도 좋았고 객실과 조식(갈비탕!)도 만족스러웠던 아모르호텔. 더보기
필리핀의 맛! 필리핀항공 기내식에서 기내식까지 2박 3일 식단 [먹진남자] 2박 3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나름대로 필리핀의 맛을 느껴보았다! - 첫째날: 인천발 필리핀항공 기내식-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마닐라국제공항) 졸리비-Bo's 커피-타파킹 - 둘째날: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 조식-학회 점심 & 저녁-스타벅스-Gerry's Restaurant & Bar aseana macapagal-골든피닉스호텔 내 Skastle Kitchen - 셋째날: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 조식-산미구엘 사과맛 및 주전부리-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내 카페 프랑스-마닐라발 필리핀항공 기내식 필리핀항공 기내식은 맛있었다. 고기, 채소 그리고 밥의 조합은 웬만하면 성공적인 조합이긴 하다. 고추장 볶음 없이도 먹을만 했다. 특히, 모닝빵이 정말 맛있었는데 버터까지 바르면 꿀맛. 니노이.. 더보기
필리핀 마닐라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 Hotel Benilde Maison De La Salle 숙박 후기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왔다.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이나 관광 목적이 아닌 학회 참석 때문에. 마닐라의 치안에 관한 걱정과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에 호텔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학회 장소와 가까우면서 편히 쉴 수 있을만한 호텔 예약이 정말 중요했다. 다행히 만족스러운 호텔을 찾았다.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Hotel Benilde Maison De La Salle)이었다. 아고다를 통해서 거의 한 달 전에 예약했다. 2박을 했는데 거의 국내 호텔 1박하는 금액이었던 것 같다. 객실, 화장실, 레스토랑, 호텔 내외부가 전반적으로 깨끗했다. 객실의 에어컨과 TV는 삼성 제품이었다. 리셉션의 책임자로 보이는 분은 여성이었는데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느껴졌다. 내가 직접 그랩(콜택시)을 쓰.. 더보기
하루쯤 홀로 숙박 얼마 전에 다녀온 호텔이 참 마음에 들었다. 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정겹고 시원하고 그랬다. 그때는 숙박 때문이 아닌 일 때문에 방문한 거라서 잠시동안 여유를 즐겼을 뿐이다. 예전에 2달 동안 필리핀 세부에서 어학연수 겸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 무렵이면 항상 생각난다. 리조트가 참 좋았지. 최근에 꽤 오랜 시간 끌어온 작업을 끝내서 호텔이든 리조트든 잡아 놓고 혼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다. 며칠 아니, 단 하루라도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종일 뒹굴면서 영화를 볼 것이다. 한 가지 꼭 해야할 일이 있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인 추억의 사진(대용량!)을 천천히 열어 보고 또 정리하는 것이다. 써 놓고 보니까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인데 여전히 미루고만 있네. 게다가 이미 난 새로운 작업을 시작했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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