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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도시락

입맛 없을 때도 무난하게 맛있는 한솥도시락 계란후라이 올린 국화도시락 [먹진남자] 덥다. 정말 덥다. 아침 겸 점심으로 밥은 먹고 싶고 입맛은 없고. 요즘 같을 때는 한솥도시락이 제일 좋다. 볶음김치, 김 등 적당히 다양한 밑반찬 구성과 개인 취향에 딱인 등심돈까스, 오징어까스, 제육볶음 삼총사가 매력적인 국화 도시락. 거기에 계란후라이를 추가하면 꽤 푸짐한 한 끼가 된다. 가격은 4,700원. 브라질산 닭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치킨가라아게가 든 도시락은 피하는 편. 그래서 계속 국화의 연속인데 별로 질리지 않는 무난한 맛이 오히려 가장 마음에 든다. 여러 곳에서 먹어봤을 때 한솥도시락이라도 밑반찬의 조합이 부실한 곳도 있기 마련이었다. 비교적 부산대학교 북문점은 알찬 밑반찬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아마 내일 점심도 무난한 국화 도시락을 맛나게 먹겠지? 글/사진=먹진남자 lab9.. 더보기
든든한 한 끼 친구 한솥도시락 feat. 도련님도시락 [먹진남자] 글로벌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맥도날드의 대항마는 다름 아닌 한솥도시락이다! 놀라운 가격! 핵심 메뉴는 어딜가나 동일하지만 김치류 같은 반찬의 구성과 맛이 지점별로 조금씩 다른 듯하다. 도시락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인 한솥도시락. 맛과 다양성, 속도, 가격 면에서 만족스러운 브랜드다. 한창 일하다보면 밥은 먹어야겠고 나름 균형 잡힌 식단(돈까스, 햄 류를 좋아함)을 원하는 터라 한솥도시락에 가게 된다. 지난 겨울, 를 집필하면서 저녁은 거의 한솥도시락에서 해결했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많은 정이 쌓였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 적당한 거리에 있는 한솥도시락을 정해서 매일 걸어 다녔다. 식사를 하고 다시 돌아오면서 소화도 시키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끔은 봉구스밥버거도 이용했는데 한솥도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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