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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탕수육

창원사파동 쌀국수 전문점 포미아 양지쌀국수 탕수육 세트 [먹진남자] 창원 사파동에 있는 쌀국수 전문점 포미아. 근방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맛있는 쌀국수 전문점이다. 평일 퇴근 시간에 가서 그런지 여유로웠던 포미아. 마음대로 자리 잡고 차림표를 봤다. 양지쌀국수에 파인애플볶음밥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직원 분의 추천으로 양지쌀국수/탕수육 세트(M)를 시켰다. 꽤 근사한 분위기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미아. 깔끔한 양지쌀국수와 탕수육 한 상이 나왔다. 법원 앞 쌀국수라..문득 영화 에서 변호사로 분한 하정우의 쌀국수 흡입 장면이 떠올랐다. 어느날부터 해장할 때 즐겨 먹는 쌀국수. 시원한 국물에 면도 쌀이니까 한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촉촉한 양지고기나 숙주나물, 양파를 해선장과 칠리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좋다. 사실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은 지극히 한국인의 입맛에 .. 더보기
보기 좋은 탕수육이 맛도 좋다 원짬뽕 창원 소답동 [먹진남자] 자주 이용하는 원짬뽕의 탕수육은 참 예쁘다. 흰색 찹쌀 탕수육과 양파를 배경으로 빨간색, 녹색, 보라색, 노란색 채소를 장식처럼 섞어서 그렇다. 전체적으로 산뜻하고 깔끔하다. 물론 탕수육 아래에 깔아둔 소스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원래 ‘부먹파’라서 거부감이 없다. 옛날 탕수육처럼 바삭함은 없지만 찹쌀스러운 쫄깃함이 특징이다. 고기도 큼직하게 넣어서 튀겼다. 한때 찹쌀 탕수육을 즐기기도 했으나 역시 옛날 방식을 좋아한다. 그럼에도 내가 이용하는 동네 원짬뽕의 탕수육은 준수한 맛과 가격(작은 탕수육은 8천원!)에 높은 예술점수를 주고 싶다(참고로 여기 볶음덮밥을 평소 즐겨 먹는데 완전 추천한다). 보기 좋은 탕수육이 맛도 좋다. 아, 과식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결국 못 참고 짜장면을 주문했다.. 더보기
찹쌀탕수육 띵하오 가격도 맛도 딱! [먹진남자] 예전에는 탕수육만 전문적으로 튀겨서 테이크아웃 판매하던 가게가 꽤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사라져서 아쉬웠다. 워낙 탕수육을 좋아하기 때문인데 가끔 혼자서 중국집을 찾아갈 정도이다. 하지만 혼자 먹기 조금 부담스러운 게 바로 탕수육이다. 간 김에 자장면도 먹고 싶고 짬뽕도 먹고 싶은데 혼자 탕수육까지 다 먹기는 어려워서 그렇다. 그런 까닭에 찹쌀탕수육 띵하오가 반가웠다. 작은 것부터 중간 크기까지 혼자 먹기 딱 좋고 가격도 부담 없다. 밀가루 없이 찹쌀반죽으로 만든 탕수육이야 기본적으로 맛있고. 다음에 지나갈 때는 다른 것도 치킨탕수육이랑 꿔바로우도 먹어봐야겠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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