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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야심한 밤 합성동맛집 또담에서 연어와 육회 그리고 메밀국수 맛보기 [먹진남자] 야심한 밤에 합성동맛집 또담을 찾았다. 더운 날이었기에 시원한 새 음식, 메밀국수를 맛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연어와 육회는? 당연히 먹는 거고. 소주한잔 했다. 낮에는 더워도 밤에는 아직 선선해서 술 마시기 딱 좋은 시기다. 연어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또담에서 양념에 절인 연어, 즉 연어그라브락스를 맛보고 입맛을 바꾸게 됐다. 또담의 연어그라브락스는 비릿하거나 느끼한 맛 없이 연어를 즐기게 해준다. 한번씩 연어장도 사와서 밥반찬으로 먹는데 참 맛있다. 개인적으로 크고 두툼한 것보다 잘게 썰어서 양념장이 잘 밴 연어장을 선호한다. 한우 치마살 육회도 맛있는데 밥에 올리면 육회비빔밥이 된다. 점심 메뉴로 인기 있다고 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육회지만 비빔밥 쪽을 선호하는 편이다. 고기와 밥은 항상 옳은 조합.. 더보기
창원맛집 오픈키친+이자까야 메뉴 ‘맛있는생각’ 개업! [먹진남자] 지인이 운영하는 술집 겸 음식점인 ‘맛있는생각’이 문을 열었다. 마침 모임이 있어서 자신 있게 그곳으로 향했다. 아직 가오픈 기간이지만 다행히 정리정돈도 잘되어 있고 대부분의 메뉴를 뚝딱뚝딱 잘 만들어내더라. 개업을 축하하며 팔아주려는 의미로 작정하고 이것저것 먹어봤다. 맛본 메뉴가 5종 꼬치 모듬, 주먹밥, 나가사키 짬뽕, 치킨 가라아게, 연어 샐러드, 어묵탕이었다. 소주도 참 많이 마셨다. 안주가 좋으니까 술맛도 좋았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지만 기꺼이 창원맛집으로 꼽는 까닭이다. 요즘 유행하는 오픈키친 스타일에 이자까야 메뉴가 더해진 젊은 분위기가 ‘맛있는생각’의 특징. 또 훈훈한 남자 2명이 부엌을 책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리의 생김새나 접시 위에 놓인 모습이 약간 솔직담백하다. 비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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