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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동

창원축구센터 근처 중화요리 맛집 명가반점 [먹진남자] 창원축구센터에 축구 보러 갈 때면 한 번씩 찾는 중화요리 맛집인 명가반점. 워낙 중식을 좋아해서 짜장면이라면 매일 먹을 수도 있고 식사 때가 아니라도 즐겨 먹는다. 끼니 중간에 먹어서 '중식'이라는. 특히 축구 경기가 식사 때와 겹치면 든든히 배를 채우거나 관람 후 여운을 달래기에 참 좋은 중식집이다. 사실 명가반점은 해물짬뽕이 유명한데 나는 짜장면을 먹고 지인은 짬뽕을 먹었다. 다음에는 마음을 모아 해물짬뽕전골을 먹어봐야겠다. 지금은 너무 덥다! 인근에 창원축구센터뿐 아니라 법원과 검찰청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꾸준히 있고 사파동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듯하다. 맛과 가격도 괜찮고 미니탕수육 및 반만두를 이용할 수 있어서 혼밥하기에도 좋겠다. 창원축구센터를 찾는 또 다른 묘미, 명가반점이다. 축구도 보고 .. 더보기
짜장면 곱빼기 추가금액 없는 창원중식 사파동 중국관 [먹진남자] 사파동 창원지방검찰청 옆에 중국관이라는 중화요리집이 하나 있다. 근처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급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이다. 첫 방문이었는데 중식집에 신발을 벗고 들어간 건 흔하지 않은 경험이었다. 식사 공간이 깔끔해서 좋았다. 일단 먹고 싶던 짜장면 곱빼기를 시키고 차림표를 살펴보는데 다른 요리도 먹고 싶어졌다. 미니탕수육이나 깐쇼새우 작은 접시는 혼자 방문해도 먹을 수 있을만한 가격대였다. 팔보채, 양장피, 유산슬 같은 요리도 보통 35,000원 내외의 요리인데 25,000원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동행이 있다면 중국관코스를 먹는 게 이익일 듯하다. 짜장면을 기다리는 잠시 동안 배달 주문 전화와 알림음이 쉴 틈 없이 들렸다. 적당한 가격대와 세트구성이 매력적이라서 가까운 곳에 있다면 자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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