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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우리 동네에도 분위기 좋은 카페가 생겼다! 창원 서상동 루프탑카페 메종드씨엘 [먹진남자] 우리 동네에도 분위기 좋은 카페가 생겼다! 엘프리모가 문 닫아서 상심했는데 그동안 멋진 카페가 꽤 생겼나보다. 루프탑카페 메종드씨엘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우리 동네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인테리어와 규모의 카페였다. 특히, 꼭대기 층은 온통 분홍빛으로 가득해서 색다른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이곳에서 가족과 이야기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쌀쌀한 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서 음료의 맛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시 가고 싶은 카페임은 분명하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집필하기 좋은 할리스커피 창원팔용점 발견 이제 스타벅스에서 할리스커피로 작업 장소 옮겨야겠다.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형태의 앉을 곳이 집필하기 좋은 여건이다. 마침 비도 쏟아진다. 잠시 창밖 좀 보다가 시작해야지. 이 자리도 참 좋았네. 더보기
맛과 향! 분위기 좋은 부산대맛집 303화덕 동래점 [먹진남자] 분위기 좋은 부산대 맛집을 발견했다. 303화덕. 동래점과 송정점, 서면점이 있다. 본점은 동래점인듯하다. 303화덕 동래점의 위치는 구주소로 동래구 온천동 303-4번지다. 번지수에서 상호가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303화덕 동래점은 주택가에 위치해 있는데 역시 주택을 리모델링한 것 같다. 화덕은 쇠붙이나 흙, 돌로 만든 화로를 뜻한다. 불을 피우기 위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나무 장작인데 303화덕 내부도 그런 소재를 인테리어로 잘 활용했다. 평일 낮인데도 식사를 즐기는 사람으로 가득했다. 배도 고프고 맛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먼저 꿀에 찍어 먹는 향긋한 화덕빵(오레가노와 마늘을 가미했다고)과 보라분홍빛의 비트 물로 가볍게 속을 달랬다. 이어서 주문한 메뉴가 차례로 식탁 위에 올.. 더보기
우리 동네의 품격 '카페 L.프리모' 커피와 케익의 향연 [먹진남자] 카페 L.프리모. 가끔 지나갈 때면 계단을 올라야 하는 층이라서 그런지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딱히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 동네에 있는 카페인데 마음 먹고 한번 방문. 그런데 웬걸? 흔하디 흔한 아이스 카페라떼 한잔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카페 엘 프리모. 토끼 받침대가 귀엽다. 내부 인테리어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높은 천장이 여유롭게 느껴졌고 크고 작은 조명도 참 예뻤다. 밖에서 지나가면서 봤을 때는 내부가 넓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반전이었던 공간. 앉았던 자리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한번 앉으면 일어나가 싫을 정도로 푹신한 소파. 색감이 멋스럽기도 했다. 아메리카노(hot)가 3천원부터 시작. 강렬한 색이 돋보이는 해바라기 컨셉의 장식품과 카메라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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