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날에는 역시 부산대 솔밭집에서 막걸리 파전 칼국수지 [먹진남자] 봄날에는 역시 막걸리에 파전과 칼국수다. 지인이랑 가볍게 점심식사를 할 계획이었는데 화창한 날씨에 홀려서 급 부산대 솔밭집으로 향했다. 새 학기라서 그런지 대학생으로 가득 가득했다. 덕분에 설익은 파전이 나왔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먹었다. 야외에서 먹는 칼국수 맛도 좋다. 막걸리는 생탁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불매 운동 중. 금정산성 막걸리도 꽤나 훌륭한 맛이다. 맛도 맛이지만 이야기하는 재미가 있었던 그런 날이었다. 이 맛에 봄을 기다리나보다. * 파전 8천원, 비빔밥 5천원, 칼국수 4천원, 그 외 제육볶음, 도토리묵무침 등 여러 메뉴가 있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봄날의 일상 - 결혼하기 좋은 봄날이었다. 축하해. - 활동 구역. 주말에도 방학 때도 활기가 넘치는 곳. - 좋은 사람과 좋은데이. 소주가 달다. 그래, 봄인데 이런 날도 있어야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