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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다음(daum) 여행/맛집 메인의 선택, 먹진남자 필리핀의 맛 어제와 오늘의 방문자수가 확연히 늘어서 이유가 궁금했다. 역시나 어제 올린 포스팅 때문. 아직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인지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와서 올린 음식 후기가 다음(daum) 여행/맛집에 올라간듯하다. 평소 개인 자료를 저장하는 느낌으로 포스팅해서 조금 더 상세한 정보가 부족한 관계로 내용을 추가했다. 최근 포스팅을 자주 많이 하지 못하는 편이라 방문자수가 무척이나 저조했는데 이런 일이 있으면 당연히 기분 좋고 좋은 자극도 받는다.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곳인 만큼 더 좋은 콘텐츠를 많이 올려야겠다. 필리핀의 맛! 필리핀항공 기내식에서 기내식까지 2박 3일 식단 [먹진남자] http://lab912.tistory.com/771 더보기
필리핀의 맛! 필리핀항공 기내식에서 기내식까지 2박 3일 식단 [먹진남자] 2박 3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나름대로 필리핀의 맛을 느껴보았다! - 첫째날: 인천발 필리핀항공 기내식-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마닐라국제공항) 졸리비-Bo's 커피-타파킹 - 둘째날: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 조식-학회 점심 & 저녁-스타벅스-Gerry's Restaurant & Bar aseana macapagal-골든피닉스호텔 내 Skastle Kitchen - 셋째날: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 조식-산미구엘 사과맛 및 주전부리-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내 카페 프랑스-마닐라발 필리핀항공 기내식 필리핀항공 기내식은 맛있었다. 고기, 채소 그리고 밥의 조합은 웬만하면 성공적인 조합이긴 하다. 고추장 볶음 없이도 먹을만 했다. 특히, 모닝빵이 정말 맛있었는데 버터까지 바르면 꿀맛. 니노이.. 더보기
필리핀 마닐라 맛집카페 보스커피 Bo's Coffee 슈퍼촉촉 초콜릿케익 [먹진남자] 보스커피(Bo's Coffee)는 필리핀의 로컬 카페 브랜드이다. 웬만한 상권이 있는 곳이라면 스타벅스, 커피빈 등 유명 커피 체인을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지만 나는 로컬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이다. 세부에 있을 때도 즐겨갔던 보스커피. 이번 마닐라 일정 때도 다시 맛보고 싶은 곳 중 하나였다. 이곳에서 초콜릿무스 케익을 즐겨 먹었었는데 보니까 슈퍼촉촉 초콜릿케익이 있어서 선택했다. 가격도 우리나라 돈으로 1,900원 정도밖에 안 된다. 모처럼 보스커피에서 더위도 식히고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역시 필리핀에서는 보스커피야.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필리핀 마닐라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 Hotel Benilde Maison De La Salle 숙박 후기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왔다.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이나 관광 목적이 아닌 학회 참석 때문에. 마닐라의 치안에 관한 걱정과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에 호텔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학회 장소와 가까우면서 편히 쉴 수 있을만한 호텔 예약이 정말 중요했다. 다행히 만족스러운 호텔을 찾았다. 호텔 베닐드 메이슨 데라살(Hotel Benilde Maison De La Salle)이었다. 아고다를 통해서 거의 한 달 전에 예약했다. 2박을 했는데 거의 국내 호텔 1박하는 금액이었던 것 같다. 객실, 화장실, 레스토랑, 호텔 내외부가 전반적으로 깨끗했다. 객실의 에어컨과 TV는 삼성 제품이었다. 리셉션의 책임자로 보이는 분은 여성이었는데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느껴졌다. 내가 직접 그랩(콜택시)을 쓰.. 더보기
마닐라의 마지막 밤에 스친 두 남자 이야기 그는 술집 직원으로 다른 건물 화장실까지 나를 안내해줬다. 내 나이를 먼저 물어봐서 나도 질문. 18세란다. 미성년자가 술집 일을? 지난해 결혼했단다. 아, 어른이네. 그는 호텔까지 태워준 운전사였다 늦은 저녁으로 빵 먹다가 그랩 잡고 왔단다. 그때가 밤 11시였나? 퇴근은 4시간 뒤쯤, 하루 15시간 운전한다고 했다. 아이 넷 모두 학생이라 열심히 일해야 한단다. 와중에 첫째가 필리핀 명문 데라살대학에 다닌다며 뿌듯해하더라. 그러나 가장의 고단함이 진하게 느껴졌다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건넨 말은 “You are strong.” 달리 할 수 있는 표현이 없었다. 나 역시 어떤 의미를 위해 더 강해지려 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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