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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크

하루에 두 번도 먹는 떡볶이 난 떡크니까 [먹진남자] 사먹는 떡볶이도 맛있지만 제일 맛있는 건 우리집 떡볶이다. 국물떡볶이에 삶은 달걀, 양배추 가득, 게다가 치즈까지 뿌렸으니 완벽하다. 참, 떡은 조금, 어묵은 많이.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다. 한살림 표 김말이튀김도 추가. 유명 떡볶이 브랜드 부럽지 않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듬어묵과 떡국용 떡의 만남! 모짜렐라 피자치즈까지 잔뜩 올려서 더 환상적이었다. 분명 외국에서도 통할 자랑스러운 한국의 맛이다. 항상 화가 나있는 헐크가 있다면, 난 항상 떡볶이에 굶주렸기에 떡크다. 이날은 밖에서 떡볶이 사먹고 집에서 2차로 떡볶이를 또 먹었다. 그래도 맛있었고, 확실히 집 떡볶이가 더 맛있었다. 헤이즈 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떡볶이를 너무나 좋아한다.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더보기
'떡크'의 비밀과 신참떡볶이 우동떡볶이 햄치즈토스트 튀김삼총사 [먹진남자] 나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사실 난...'떡크'다! 헐크의 비밀이 항상 화나있지만 참고 있는 것이라면 난 요즘 매일 떡볶이를 참는다. 이건 정말 이상한 일인데 예전에는 이 정도까지 떡볶이를 즐겨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고생마냥 감성도 변하고 입맛도 바뀐 듯하다. 마침 신참떡볶이를 추천 받아서 내 안의 떡크가 오랜만에 튀어나왔다. 어묵을 훨씬 좋아하지만 떡 빌런도 남김없이 해치웠다. 우동사리가 콧구멍 때리는 것 빼고는 모든 게 좋았던 신참떡볶이다. 맛이 특별한 건 없었고 그냥 보통 이상은 됐다. 대신 정말 좋아하는 토스트랑 같이 떡볶이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 배달 기준으로 가격이 마음에 들었다. 이전까지는 신전떡볶이(우리 동네 근처 기준!)에서 배달시켜 먹었는데 주문 음식 값이 15,000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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