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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진남자 프로젝트

스타벅스에서 배고플 때는? 치아바타 햄 치즈 루꼴라 샌드위치! [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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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작업하다가 배고플 때면 늘 ‘햄 치즈 루꼴라 샌드위치’를 먹는다. ‘장시간 발효한 치아바타에 칠리 마요네즈를 바른 뒤 터키 햄, 모짜렐라, 루꼴라를 넣은 건강한 맛의 샌드위치’라고. 여기서 루꼴라는 이타리아 요리에 많이 쓰는 채소란다. 약간 시금치 느낌이 나기도한다. 햄 치즈 루꼴라 샌드위치에서 핵심은 의외로 치아바타 빵이다. 겉은 바삭 속은 비교적 폭신한 치아바타에 철썩 같이 달라붙은 모짜렐라 치즈의 조합은 일단 성공적. 그 뒤를 터키 햄과 루꼴라가 든든하게 받쳐주는 모양새다. 과즙을 머금은 토마토는 샌드위치의 퍽퍽함을 덜어준다. 이거 보기보다 먹으면 배부르다. 항상 아이스커피를 먼저 마셔서 그럴 수도 있지만.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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