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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진남자 프로젝트

창원 스타일 동네 횟집에서 생선회 테이크아웃 [먹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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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으로 푸짐하게 광어, 방어 회를 먹었다. 술은 아버지께서 좋아하는 진한 소주를 곁들였다. 의외로 창원에서 가성비 높은 생선회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요즘은 날이 추워질수록 생선회에 소주를 먹는 게 좋다. 먹고 돌아서서 또 생각난다. 심지어 회를 남겨서 더 그런 듯. 평소 해산물 보다 고기를 좋아하지만 회 만큼은 비교 불가한 양대 산맥이다. 소주는 좋겠다. 궁합이 잘 맞는 짝이 많아서.

 

 

글/사진=먹진남자 lab91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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