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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연구

2023 행정안전부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 @창원특례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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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청에 벚꽃이 만발했다. 진해군항제가 한창인 창원특례시는 요즘 꽃놀이하기 참 좋은 날씨다.

창원특례시청에 방문한 이유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년주기로 전국 단위에서 단원을 선발한다. 행정안전부가 이번 9기에 총 1,939명을 선발했다. 그 중 경상남도는 176명으로 서울, 경기 지역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다. 특히나 창원특례시는 경남에서 가장 많은 47명이라고 한다. 특례시로 한층 위상이 강화된 까닭인 듯하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정책현장 참여 및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역시 국민의 마음은 국민이 가장 잘 아니까. 

창원특례시 재사용컵인 창원돌돌e컵 마음에 들었다. 한개씩 선물해줘도 좋았을 텐데. 환경을 위해 꼭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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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창원특례시에 살면서 정책적인 혜택을 꽤나 누리고 있다. 그래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을 하면서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으며, 새로운 생활정책도 제안할 생각이다.

기존에 오랫동안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분도 있고, 나처럼 처음 위촉된 경우도 있었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까지 수상한 단원도 있어서 활동하는데 참고하면 좋겠다.

행정안전부 명의로 발급된 위촉장. 한창섭 차관님도 대단한 분이라서 장관직무대행 직인이 아쉽지 않았다. 이제 2년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개별 인사말에서도 포부를 밝혔듯이 첫 활동인 만큼 우리 동네 주민부터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시와 전국 단위로는 워낙 훌륭한 단원들이 많이 있으니까 잘 위해주리라 믿는다.

나날이 발전하는 창원특례시를 기대한다.

동북아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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