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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BTS 밀 다이너마이트급 인기 맥도날드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한 'THE BTS MEAL(BTS 밀)‘이 그야말로 다이너마이트급 인기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BTS 곡명이기도 하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맥도날드 운영에 지장을 줄 정도로 많은 인파가 BTS 밀을 찾았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BTS 밀 용기를 씻어서 되파는 현상까지 나타나서 BTS의 놀라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진행형 유행인 듯하다. 대단하다. 멋지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조용한 편. BTS 밀을 줄 서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어쨌거나 맥도날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맥모닝 세트지만. 기념으로 남겨본다. 맥도날드와 BTS의 환상적인 조합! 이번에 알게 됐는데 BTS의 상징물은 청춘들이 연 ‘문’을 상징한다고. 방탄조끼가 아니었.. 더보기
잊지 못할 발렌타인 위스키 50년산 오래 됐다고 비싸다고 다 맛있는 술은 아니다. 하지만 발렌타인의 경우 17년산부터 21년산 그리고 30년산까지 차례대로 마셔봤을 때 점점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위스키를 제대로 접한 건 발렌타인 17년산 때문이었다. 첫 직장에서 외국 출장 때 면세점에서 그냥 그래야 한다고 들은 게 있어서 구입했었다. 그때는 독하게만 느껴서 몇 잔 마시고 오랫동안 보관 중이었다. 훗날 위스키 맛을 알게 된 뒤에 문득 생각나서 꺼내 마셨다. 이후 몇 번 더 면세점을 이용하거나 지인을 통해 구입했는데 병의 레이블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시간이 조금 더 흘러 큰마음 먹고 시도해본 21년산. 17년산에 비해 더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고급스러운 느낌도 컸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술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소주를.. 더보기
함께한 시간 15년 굿네이버스 감사장 15년간 굿네이버스 후원을 지속할 수 있었단 가장 큰 이유는 소액이었기 때문이다. 거액, 소액..물론 많은 돈이면 더 도움이 되겠지만 꼭 아니어도 충분하다. 조금이라도 나누는 게 중요하고 그런 이웃이 늘어나면 큰 효과가 생기니까. 진지한 마음도 좋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도 좋겠다. 어쨌든 행동하기. 좋은 이웃을 기다립니다. 더보기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을 걸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한번쯤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한옥마을로 여행을 떠날 것이다. 그럴 때면 인접한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도 들러보자. 도심지의 관광명소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삼례역과 가깝다. 그래서 전주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면 접근성이 좋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전주에서 삼례로 가는 길에 전주월드컵경기장도 들를만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가 열렸고, 지금은 K리그 챔피언인 전북현대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그리고 드론축구의 진원지로서 상설체험장과 아카데미가 위치해 있으니 참고하자. 삼례역에서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이동하다보면 완주문화공유공간 ‘다:행’을 지나게 된다. 게시한 현수막을 통해 완주군이 전국의 군 지역 최초이자 호남 유일의 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알게 .. 더보기
아이폰 유저의 애플워치 3세대 나이키 에디션 42mm(GPS) 사용 후기 ‘애플워치 3세대 나이키 에디션 42mm(GPS)’는 20만원 후반대, 38mm는 20만원 중반대였다(셀룰러 기능 추가 시 가격 다름). 나는 2020년 9월에 42mm(GPS)를 구입했다. 이제 애플워치 나이키 에디션의 경우 3세대와 5세대의 애플 공식 판매는 종료됐고, 6세대와 SE 모델을 판매 중이다(일반 애플워치 3세대는 여전히 판매 중). 전체적으로 가격대도 올랐는데 애플워치 나이키 에디션 6세대는 50만 원대, SE는 3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물론 기능성도 향상됐겠지만 기본 기능만 필요했던 내 입장에서는 3세대 구입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알루미늄 케이스에 나이키 스포츠밴드와 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인 애플워치 나이키 에디션(나이키 스포츠밴드 여분과 1m 마그네틱 충전 케이플 포함). 200.. 더보기
롤렉스 시계가 갖고 싶어서 매거진B를 보다 나라고 왜 롤렉스 시계를 갖고 싶지 않겠는가? 플렉스를 외치며 롤렉스 타령을 하는 래퍼들 때문에 사치품처럼 여겨지지만 롤렉스는 시계 분야의 클래식이자 명품인 것은 분명하다. 스위스 시계 특유의 신뢰감은 기본이다. 그리고 롤렉스만의 브레슬릿은 고급스러운 빛을 발하며 강인한 인상을 줘서 좋다. 물론 지금은 그 화려함에 매료되어서 빠져들었다가 단조로운 오이스터 브레슬릿을 더 선망하게 됐지만. 영화 에서 준석(유오성)의 부친이 물려준 바로 그 롤렉스 시계, 구형 오이스터데이트를 말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데이트가 없는 모델을 선호. 에어킹도 좋아하는데 일단 흰색판이어야 한다. 나도 언젠가 롤렉스 시계를 구입해서 잘 간직하다가 아들 혹은 사위에게 물려주고 싶다. 고가의 시계를 물려주는데서 느낄 수 있는 애정과 .. 더보기
커피박물관 카페뮤지오 콜롬비아 스페셜티 티백 커피 선물세트 향긋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카페뮤지오의 콜롬비아 스페셜티 티백 세트였는데 처음 접한 커피 브랜드였다. 카페뮤지오는 꽤나 2002년 설립되어 국내에서 이미 잘 알려진 커피 브랜드였다. 여기서 나의 취향이 드러난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하지만 다양한 맛을 시도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커피를 계속 이용하는 편이다. 가령, 몬스터 로스터스의 파이어맨이 대표적이다. 그런 내게는 생소한 카페뮤지오였는데 일단 포장부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어서 맛보고 싶은 자극을 받았다. 티백 커피라서 마시고 싶을 때 언제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맛은 평소에 좋아하는(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적절하게 균형 잡힌 맛이었다.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함, 구운 아몬드의 고소함, 감귤류의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뤘.. 더보기
창원 중앙동 눈사랑안경 레이밴 선글라스 안경 구입 2021년을 시작하는 준비, 안경 교체. 그동안 쓰던 듀퐁 안경테가 많이 휘었다. 4~5년 정도 썼나? 몇 번 떨어뜨렸더니 교정을 봐도 완전 회복은 어려운듯하다. 그래도 계속 사용할 생각이라서 교정도 볼 겸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안경을 구입하기로 했다. 안경테는 레이밴으로 점찍어뒀다. 레이밴은 처음으로 구입한 브랜드 안경테였다. 10만원이 넘는 거금을 썼는데 막상 사용해보니까 투자 가치가 있었다. 매일 거의 하루 종일 쓰고, 인상도 크게 좌우하니까 나에게 맞는 안경을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모양도 그렇고 무게와 착용감도 무시할 수 없다. 비싼 안경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지만 대개는 좋다고 본다. 더 비싼 안경을 쓰는 사람도 많겠지만 어쨌든 나에게는 적당한 가격인 듯하다. 더 비싼 건 부담스러워서. 그동.. 더보기
2021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시디즈 의자 & 데스커 책상 구입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늘어났다. 따로 작업실이 있지만 춥기도 하고 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연구, 집필 그리고 강의까지 하고 있다. 때문에 재산 1호로 노트북을 꼽을 정도인데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장비가 바로 책상과 의자다. 실상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에 비해 최적화된 책상과 의자를 이용하지 않았는데 새해를 맞이하여 환경을 바꾼 것이다. 그동안 구경만 했던 시디즈 의자가 생겼고, 데스커 책상도 마련했다. 데스커 책상은 TV 광고를 통해 알게 됐는데 생각보다 가성비 좋은 브랜드 같다. 책상 부착형 멀티탭이 특히나 마음에 든다. 시디즈 의자는 가격대가 있지만 다양한 조절 기능이 있어서 엄청 편하다. 결론적으로 집의 여유 공간도 활용하면서 포근한 일터가 생겨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더보기
2020 바이소셜 전국시민홍보단 하하원정대 체험기 - 키트3. 바이소셜로 하는 랜선 집들이 * 본 게시글은 바이소셜 전국시민홍보단 하하원정대로 선정되어 사회적 경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체험기입니다. 평소 가치소비와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닿아 이렇게 체험기를 작성해봅니다. ‘바이소셜(BUY SOCIAL)’은 2012년 영국에서 출발한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우리의 소비가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변화를 한 번 더 생각해 사회적 경제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죠. 그런 상품, 브랜드, 기업을 지지하는 다양한 사회적 활동도 무척 중요한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바이소셜 전국시민홍보단 하하원정대도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주최)와 사회적기업 일상예술창작센터(기획/진행), 하나은행(후원)이 힘을 모아 출발하게 됐죠. 하하원정대로 선발되면 세 가지 테마의 바이소셜 .. 더보기
터키산 식기 keramika 케라미카와 함께 즐기는 집밥 [먹진남자] 혼자 살면서 워낙 외식을 즐겨했던 터라 이제는 집밥의 소중함을 너무나 잘 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집밥의 의미를 더욱 많이 생각하게 됐다. 이제는 어머니가 무한정 제공해주시던 맛있는 식사를 누릴 수 없기에 알아서 잘 차려 먹어야 한다. 본가에 살 때는 그 소중함을 참 몰랐더랬다. 그래도 여전히 본가에서 가져오는 먹거리와 때때로 사먹는 반찬도 꽤 쏠쏠하다. 물론 최고는 옆지기가 만들어준 천사표 반찬. 개인적으로 간이 심심한 걸 선호하는 편인데 식재료가 국내산인지도 중요하게 본다. 이제는 화려하지 않아도 건강한 밥상을 최고로 여기며 잔반 없이 먹고 있다. 노른자 터뜨린 계란구이와 김가루의 조합은 강력하다! 식사의 기분을 더해주는 장치 중 식기를 빼놓을 수 없다. 케라미카처럼 둥글둥글하고 매력적인 색감.. 더보기
맥도날드 맥모닝을 해피밀로 먹은 이유 - 해피밀북(트리톱 쌍둥이들의 야생 대모험) 최근 동화책에 관심이 많아졌다. 일 때문이지만 어쨌든 맥도날드에서 해피밀을 먹으면 해피밀북을 선물로 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맥모닝을 사러 간 김에 구성의 차이가 없는 해피밀을 이용해봤다. 한 번씩 마음에 드는 증정품 때문에 이용하곤 했는데 정말 오랜만이었다. 맥머핀은 소시지 에그 맥머핀을 고르고 스트링 치즈 대신 해쉬브라운 선택. 해피밀은 고를 수 있는 맥머핀의 종류가 제한적인 듯 했다. 대신 아이들이 먹기 좋은 스트링 치즈와 오렌지주스가 기본 구성이었다. 해피밀을 구입하고 받은 해피밀북은 ‘트리톱 쌍둥이들의 야생 대모험 - 쌍둥이들, 도도를 발견하다’였다. 타임머신을 발명한 트리톱 쌍둥이 가족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심지어 과거 시간여행) 신기한 야생동물을 만나는 간결한 이야기다. 왜 파블로 .. 더보기
현명하게 가성비 좋은 국산 브랜드 와이즐리 2세대 면도기 & 면도날 구입 후기 국산 브랜드의 ‘면도기 혁명’에 동참했었다. 와이즐리가 새롭게 선보인 2세대 면도기와 면도날을 구입했으니 꽤나 마음에 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면도기 시장은 사실상 G사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와중에 한국 브랜드, 그것도 스타트업이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일단 지지하고 싶었다. 실제 사용해봤을 때 다른 면도기와 큰 차이가 없는 괜찮은 수준이었다. 이게 왜 칭찬이냐면 대신 가격은 더 저렴했기 때문이다. 전기면도기를 쓰면 더 편할 텐데 굳이 직접 면도하길 선호하는 쓸데없는 고집(나는 멋이라고 부른다) 때문에 이것저것 써봤는데 G사, D사 등 모두 비슷비슷한 느낌이었다. 나의 경우 면도가 깔끔하게 되지 않는 편이다. 정말 신경 써서 따뜻한 물로 얼굴을 적신 다음 쉐이빙폼도 바르.. 더보기
코끼리 라이트닝 젠더 USB-8핀 아이폰용 구입 최근 내 생활의 큰 변화 중 한 가지는 휴대전화기를 아이폰으로 바꾼 것이다. 오랫동안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며 길들여진 까닭에 아이폰으로 교체하기가 무척 망설여졌다. 좋은 기회가 있어서 아이폰8 골드로즈로 교체했는데 정말 간단했다. 고민했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에 있고 나름의 재미가 있는데 당장 필요한 게 있었다. 바로 아이폰용 충전기였다. 애플 스토어에서 전용 상품을 시원시원하게 구입하면 참 좋겠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게다가 기존에 안드로이드용 충전기를 많이 갖고 있었기에 젠더 구입을 택했다. 너무나 작은 크기만큼이나 젠더의 가격도 저렴했다. 900원부터 구입이 가능했다. 다만 후기 중에 접촉이 잘 안 되는 것도 있는듯하여 나름 경험상 검증을 거친 코끼리(KOKIRI)의 라이.. 더보기
환절기 분위기 전환 방법 이케아 쿠션패드 & 커버 교체 최근 이케아에 꽂혀서 틈틈이 온라인 쇼핑몰을 구경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시국에 직접 매장까지 가고 싶은 건 아닌데 확실히 매력적인 상품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다용도의 흰색 스툴을 다시 구입했고, 쿠션과 커버도 주문했다. 그동안 굴러다니던 쿠션을 왜 무취향으로 썼던 걸까. 관심이 없어서? 돈이 아까워서? 어쨌든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은 확실하다. 역시나 바쁜 일의 연속, 게다가 무더위에 지쳐있던 어느 여름날 우연히 이케아 솜마르 2020 쿠션커버를 봤을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리셀러까지 뒤져가며 구입하고 싶었다. 이케아 쇼핑몰에서는 진작 품절이었고, 리셀러를 통해 주문까지 했지만 결국 품절 통보를 받고 주문 취소했다. 솜마르 2020은 블루/멀티컬러와 라이트옐로/멀티컬러가 있는데 둘 다 너무 매력적이.. 더보기
애플 아이폰8 64GB 로즈골드 iPhone 끼움 케이스 생애 첫 아이폰. 아이폰8 64GB 로즈골드 너무나 매력적이다. 아이팟,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폰 등 오래 전부터 애플 제품을 써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사용하게 됐다. 아직 너무나 낯설지만 천천히 친해지려고 한다. 이전에 사용한 핸드폰은 무려 5년이나 썼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원래 물건을 오래 쓰는 편. 이 아이폰도 오래 사용하고 싶다. 그래서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튼튼하고 예쁜 케이스 구입이었다. 일단 멋진 로즈골드가 잘 드러나도록 투명하면서 단순한 디자인을 찾아봤다. 그러다가 한 가지 걸린 점은 누렇게 변색되는 현상이었다. 마침 변색을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끼움 케이스를 발견했다. 가격은 15,900원(바림 쇼핑몰에서 49,000원인데 할인가로 표기)으로 케이스와 .. 더보기
거제여행 흥남해수욕장 로제스펜션 풀빌라 늦은 여름휴가 늦은 여름휴가를 떠났다. 일정이 그렇게 됐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은 때를 피하고 싶기도 했다. 코로나19가 갑자기 더 심해지고 태풍도 지나가고 걱정은 했지만 다행히 별일 없이 다녀올 수 있었다. 지난 여름은 코로나 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견뎌내느라 녹초가 되었다. 더위도 많이 타는 편이라 체력이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일단 안전하고 푹 쉴 수 있는 진짜배기 ‘휴가’를 계획했다. 한적하지만 깔끔한 펜션을 찾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잔뜩 준비해갔다. 바로 코앞에 흥남해수욕장이 있어서 금방이라도 바다에 풍덩할 수 있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숙소에서 즐길 수 있는 풀빌라를 택했다. 돈은 좀 들어도 여름 내내 고생한 일종의 보상이었다. 이런 사진이나 후기도 아예 생각하지 않았는데 습관이 또 도져서.. 더보기
제17회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5분간 불끄기 캠페인 동참 8월 22일 제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5분간 불끄기에 동참했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구호와 함께 진행된 이번 지역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제6회 경상남도에너지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지난해까지는 야외 행사와 함께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개최됐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따-로 또 함께+’ 진행됐다. MBC경남과 마산YMCA가 힘을 합쳐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에너지 캠페인과 행사 홍보를 했는데 꽤나 유익했다. 에어컨 설정온도를 조금 올리고, 잠시 불을 끈다고 뭐가 크게 달라질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혼자가 아닌 함께 동참한다면 실제 전기절약 효과가 크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아끼도록 함께 힘쓰면 좋겠다. 일단 5분만 불을 꺼보자. 더보기
토론을 잘하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디베이트 가이드> & <토론의 기술> 토론을 잘하고 싶다. 더 잘하고 싶다. 대학교 때 학과 토론회 및 토론동아리를 이끌었고, 전국대학생모의UN회의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토론은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토론 상대가 항상 바뀌고 다양해지는 까닭일 것이다. 또한, 토론 주제도 날이 갈수록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인 듯하다. 또 새로운 주제, 깊은 토론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준비를 해야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나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겠다. 돌이켜보면 토론을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 전국대학생모의UN회의를 준비할 때 CEDA( Cross Examination Debate Association) 토론(교차조사 토론) 방식을 살펴봤는데 상대를 이기기 위한 토론학습이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를 말로 이기는 것도 필요.. 더보기
샤오미 Mi 컴팩트(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2세대 ‘Made in China’가 오히려 당당하게 느껴지는 샤오미다. 역시 ‘대륙의 실수’라는 말에 걸맞게 블루투스 스피커도 높은 가성비와 매력을 자랑한다. 처음에는 선물용으로 구입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직접 사용하려고 두 개를 구입했다. 일단 1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피보나치 나선형 설계를 참고한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흰색임에도 잘 변색되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를 사용했다는데 이건 조금 더 사용하면서 지켜봐야겠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성능이 별로라면 결국 오래 못 쓰는 법이다. 샤오미 Mi 컴팩트(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2세대를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는 작지만 강한 음량에 있었다. 정말 기대 이상의 소리가 나오는데 저음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개인적으로 잘 쓰지는 않겠지만 핸즈프리 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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