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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모닝을 해피밀로 먹은 이유 - 해피밀북(트리톱 쌍둥이들의 야생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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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화책에 관심이 많아졌다. 일 때문이지만 어쨌든 맥도날드에서 해피밀을 먹으면 해피밀북을 선물로 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맥모닝을 사러 간 김에 구성의 차이가 없는 해피밀을 이용해봤다.

한 번씩 마음에 드는 증정품 때문에 이용하곤 했는데 정말 오랜만이었다.

맥머핀은 소시지 에그 맥머핀을 고르고 스트링 치즈 대신 해쉬브라운 선택. 해피밀은 고를 수 있는 맥머핀의 종류가 제한적인 듯 했다. 대신 아이들이 먹기 좋은 스트링 치즈와 오렌지주스가 기본 구성이었다.

해피밀을 구입하고 받은 해피밀북은 ‘트리톱 쌍둥이들의 야생 대모험 - 쌍둥이들, 도도를 발견하다’였다.

타임머신을 발명한 트리톱 쌍둥이 가족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심지어 과거 시간여행) 신기한 야생동물을 만나는 간결한 이야기다.

왜 파블로 박사 가족에게 ‘트리톱(treetop)'이라는 별칭이 붙었는지 뜻을 찾아보니까 ’나무의 맨 꼭대기 줄기‘, 즉 ’우듬지‘인데 삼림의 일반 층에서 발견되지 않는 동식물상이 발견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를 일컫는다고 한다. 트리톱 쌍둥이 가족이 타임머신을 타고 16세기 모리셔스섬에 살았던 도도새를 만나기도 하듯 지금은 접하기 어려운 야생동물을 만나고 다니는데서 비롯된 별칭인 셈이다.

요즘은 동화책도 비싸기 때문에 해피밀도 먹고 이런 증정품(손바닥만한 미니 동화책이지만)도 받는 게 이득이긴 한데 솔직히 내용은 재미없었다.

물론 아이들이 읽어 본 뒤 반응을 살펴봐야겠지만 최대한 동심을 작동시켜서 봐도 별로였다. 그렇다고 일러스트가 크게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개인 취향 차이일까?

참고로 글은 크레시다 코웰, 그림은 아트풀 두들러스라는 회사에서 맡았다. 이 동화책 시리즈를 공급하는 출판사는 영국에 본사가 있다. 크레시다 코웰은 영국 출신 작가로 바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원작자다.

사실 북극곰이 나오는 편을 받고 싶었는데 랜덤 증정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 다른 편은 재미있으려나? 이것 참, 궁금해서라도 모으게 될 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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